어밸브(AVALVE),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식품 분야 첨단기술 과제 2년 연속 선정

한지은 기자 승인 2023.03.16 16:10 의견 0


어밸브는 지난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식품 분야 첨단기술 벤처기업에 선발돼 스마트팜 작물 생산량 및 기능성 물질을 극대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농진원은 혁신 기업에 첨단 핵심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지원한다. 스마트농업 분야를 이끌어갈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간 4억원을 3년간(총 12억원) 지원 외 교육, 유통/판로 연계 등을 협업한다.

어밸브는 지난해 주요 연구개발 목표인 작물의 생산량 및 기능성 물질을 극대화하기 위한 높은 성능의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진행했으며, 국내 스마트팜 소프트웨어 선두기업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로 본격 진출을 하고 있다. 또 2022년 농식품 혁신 주역으로 등극해 제44호 A-벤처스 선정, 정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목표 사업을 우수한 성과로 마무리하고, 올해 농식품 분야 지원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어밸브는 올해 사업 목표로 ▲스마트팜 모듈 및 자동화 시스템 HW/SW 통합 ▲국내 식물공장 고객 수 확대 ▲식물공장 인공지능 시스템 대규모 판매 ▲고부가가치 작물 데이터 추가 확보 및 솔루션 고도화 등을 목표로 한다.

어밸브 박규태·이원준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을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품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꾸준히 기술을 연구하고 고도화해 세계 스마트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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