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한테크 대표, Edge 기반 AI 활용 원천기술 개발로 산자부 장관 표창 수상
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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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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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테크 김병준 대표
특허청이 주최하는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지난 12일 오전 10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됐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국민들에게 발명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에게 시상해 발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58회를 맞았다.
발명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백만기 국가지식재산위원장, 이인실 특허청장 등이 참석했다.
김병준 한테크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안전 관련 신기술 개발을 통해 교통, 재난, 산업 안전 분야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안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신기술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로 발명 시작 2년 6개월 만에 36건 이상의 등록 특허 및 출원으로 다수의 지식재산권 보유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점과 Edge 기반의 AI를 활용한 원천기술로 국내 유일의 Hantech Edge AI System을 개발해 현장에 특화된 안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 그리고 어린이 교통안전 분야에 기술을 접목해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병준 대표는 "그동안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애쓰고 노력했던 발명인으로서의 기간들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발명의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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