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박스, 코리아호텔쇼 참가… 호텔 전용 폐기물 서비스 선봬
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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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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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코(업박스) 제공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의 운영사 리코(Reco, 대표 김근호)가 14일부터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3 코리아호텔쇼에 참가해 호텔 및 리조트 전용 폐기물 관리 서비스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업박스는 폐합성수지, 폐지, 음식물 등 수집 운반 허가를 보유한 사업장 폐기물 전문 수거 서비스다.
호텔은 결혼식, 송년회, 프로모션 여부에 따라 투숙객 수 차이가 있고, 이에 따라 폐기물량도 달라진다. 업박스는 사업장별 폐기물 배출량에 따라 유동적인 수거 스케줄 조율이 가능하고, 배출량이 과도하게 늘게 되면 ‘수거함 무상 추가 배치’ 또는 ‘긴급 수거’ 요청이 가능하다.
또 정확하게 측정된 수거량을 바탕으로 요금을 청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폐기물 관리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데, 폐기물 종류, 일 배출량, 사업장 크기와 함께 불편 사항을 문의하면 최적의 폐기물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리코 김근호 대표는 “업박스는 객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지, 폐합성수지는 물론 뷔페 잔반 등 호텔 폐기물 종합 처리가 가능한 서비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호텔, 리조트 폐기물 담당자들이 서울 소재의 4성급 이상 호텔 다수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박스를 만나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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