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9-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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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새 아이폰 시리즈 등 제품 공개… 가격 같지만 환율 영향받아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현지시간 7일(한국시각 8일 오전 2시) 애플이 아이폰14 시리즈 등 새로운 제품들을 공개했다. 애플은 이날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14 시리즈, 애플워치, 에어팟 등의 새 모델을 선보였다. 아이폰14 시리즈는 6.1인치형과 6.7인치 형의 플러스 등 기본형 모델과 고급형인 6.1인치 프로와 6.7인치형 프로맥스를 선보였다. 아이폰14 기본형 모델에는 A15 바이오칩이, 고급형 프로 모델에는 A16바이오닉 칩이 장착됐다. 새 아이폰 시리즈에는 충돌 감지 기능과 위성을 통한 긴급 구조 요청 기능이 탑재됐다. 고급형 모델인 프로에는 'M자 탈모'로 칭해지던 노치를 없애고, '다이내믹 아일랜드' 기능을 넣어 노치 부분을 펀치홀 디자인으로 변경해 활용했다. 다이내믹 아일랜드 기능은 작동 중인 백그라운드 활동 표시나 사용 중인 애플리케이션의 알림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의 신기술이다. 더불어 프로 모델에는 4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나 이로 인해 '카툭튀'가 전작보다 심해진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아이폰13 시리즈보다 100달러(약 13만8000원) 인상돼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동일한 가격으로 출시됐다. 이에 6.1인치 기본형 모델은 799달러부터, 6.7인치 기본형 모델인 플러스는 899달러, 6.1인치 고급형 프로 모델은 999달러, 프로맥스는 1099달러부터 시작한다. 단 현재 원/달러 환율이 1380원이 넘어가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환율의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체감 금액은 약 20%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새 아이폰 시리즈와 더불어 애플워치와 에어팟 프로도 공개됐다. 애플워치는 기본형 애플워치 시리즈8, 보급형 에플워치 SE2와 함께 '애플워치 울트라'를 처음 선보였다. 애플워치 울트라는 피트니스 등 외부 활동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화면을 키우고 배터리를 장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가격은 애플워치8 시리즈가 59만9000원,애플워치SE 2세대 35만9000원, 애플워치 울트라 114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함께 선보인 에어팟 프로 2세대는 1세대 대비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두 배 강화하고, 배터리 용량을 높였다. 출고가는 35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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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이어지는 대형마트 '반값 행진'… 이번엔 중식이다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외식 물가 상승세에 대형마트가 한차례 '반값 치킨'과 피자로 소비자들을 끌어모은 가운데 '반값 탕수육'도 등장했다. 31일 롯데마트는 '한통가득 탕수육'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판매 가격은 9800원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외식업 경기분석' 자료 기준 올해 3월 전국 탕수육 판매가격 평균이 1만5690원인 점을 고려하면 저렴한 수준이다. 특히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을 7800원에 할인해 해당 가격에 구매할 경우 '반값' 수준까지 떨어진다. 일반 중국집 탕수육 '대' 사이즈가 평균 450~550g으로 알려져 있는데, 해당 제품은 650g의 용량으로 출시됐다. 소스는 별도 포장 제공한다. 롯데마트 측은 협력사와의 협의를 통해 사전에 기존 물량 대비 3배 증가한 물량으로 기획해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현재 대형마트에서 반값 수준으로 판매하는 품목은 치킨과 피자 두 가지로,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중식으로 반값 상품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치즈앤도우 오리지널 피자'를 5000원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대형마트의 '저가' 경쟁은 지난 6월 말 홈플러스가 치킨 1마리당 6990원인 '당당치킨'을 선보이면서 시작됐다. 당당치킨은 이달 10일까지 38만 마리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후 롯데마트도 1.5마리가 들어있는 '한통치킨'을 선보이는 등 치킨을 비롯해 홈플러스에는 한시적으로 '홈플러스 시그니처' 냉동피자를 2000원 대에 선보이기도 하는 등 대형마트의 가성비 제품 출시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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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1
  • 대형마트, '반값 치킨' 전쟁 돌입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최근 대형마트에서 '저가 치킨'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이마트가 치킨 1마리 당 5980원이라는 초저가를 내놨다. 18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일주일 간 '후라이드 치킨'(9호)를 마리당 598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달 1통에 9980원인 '5분 치킨'을 선보인 데 이어 6000원 이하의 치킨을 특가로 판매하는 것이다. 이번 '후라이드 치킨'(9호)는 5분 치킨과 동일한 크기의 생닭에 유사한 방법으로 조리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전분을 활용해 튀김옷을 얇게 입혔으며, 쌀가루 등 천연 향신료를 추가해 제품이 식더라도 에어프라이기에 5분간 조리하면 풍미가 살아난다. 이번 할인 물량은 총 6만마리로, 각 점포당 하루 50~100마리씩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서 판매된다. 구매는 1인당 1마리로 제한된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는 이번 제품을 비롯해 주요 먹거리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오는 24일까지 초밥은 평상시보다 5000원 할인되며, 오는 20일 하루 동안 샤인머스캣으 기존보다 1만원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한편 '저가 치킨' 경쟁은 지난 6월 말 홈플러스가 치킨 1마리당 6990원인 '당당치킨'을 선보이면서 시작됐다. 당당치킨은 이달 10일까지 38만 마리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후 롯데마트도 1.5마리가 들어있는 '한통치킨'을 선보이는 등 대형마트의 저가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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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서 발암물질 공식 확인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최근 스타벅스의 고객 증정품인 '서머 캐리백'에서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나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스타벅스는 이에 대해 발암물질이 나온 것을 공식 인정하고, 대처에 나섰다. 28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22일 국가전문 공인시험 기관에 의뢰해 시험한 결과 '개봉 전' 서머 캐리백 외피에서 평균 459mg/kg, 내피에서는 평균 244mg/kg의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며 "개봉 후 2개월이 지난 제품은 외피에서 평균 271mg/kg, 내피에서 평균 22mg/kg 정도의 수치가 각각 나왔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측에 따르면 '서머 캐리백'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안전관리법상 '기타 제품류'로 구분된다. 이는 품질 안전요건 대상 제품에 포함되지 않아 발암물질 관련 기준이 없다는 설명이다. 이어 "이로 인해 시험 결과 수치의 의미를 해석하는데 시일이 지체된 점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스타벅스는 행사 과정에서 폼알데히드 검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증정을 이어나간 정황이 확인돼 논란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는 "제조사로부터 전달받은 시험 성적서 첨부 자료에 폼알데하이드가 포함되어 있었으나, 이취 원인에 집중하느라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며 "시험 결과 수치의 의미를 파악하고 교차 검증하는 과정에서 당사의 모습이 사전에 인지했음에도 행사를 강행하는 것으로 비춰지며 더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게 아닌지 다시 한번 자성의 계기로 삼겠다"고 사과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스타벅스는 서머 캐리백을 수령한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굿즈로 교환해 줄 방침이며, 이를 원하지 않는 경우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3만원 권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스타벅스는 "전사적 차원에서 품질 관련 부분의 검증 절차를 강화할 것"이라며 "스타벅스 브랜드로 출시되는 모든 상품에 대해 국가 안전기준 유무와 상관없이 엄격한 자체 안전기준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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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사태, 해결 가능성 보여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49일째 진행 중인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 사태의 해결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20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하청업체 노사는 대우조선지회 중재로 지난 16일부터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진행 중이다. 노사는 임금 30% 인상에 대한 견해차를 유지하던 중 지난 19일 사측 4.5% 인상, 노측 5% 인상으로 폭을 좁힌 것으로 파악됐으며, 노조가 내년 1월 1일부터 임금 10% 인상을 추가로 요구해 이를 두고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등은 이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교육원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사내하청은 불법적·악질적 간접 고용 형태"라며 "대우조선해양은 하청업체와 적극적인 단체교섭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맞서 대우조선해양 직원이 노동조합 파업 중단을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께 사무직 직원 A(55)씨가 20~25m 높이 철제 선반에 올라가 구호를 외치며 농성에 들어갔다. 한편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 사태는 지난달 2일부터 임금 30% 인상과 전임자 등 노조활동 인정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지난달 18일부터는 옥포조선소에서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10m가 넘는 구조물에 올라가 쇠창살로 입구를 용접하는 등 '옥쇄 농성'을 벌이고 있다. 대우조선 하청노동 조합원 측은 "1년 넘게 사내합청업체와 교섭했으나, '원청이 올려주지 않으면 임금을 올려줄 수 없다'는 얘기만 돌아왔다"며 "노동자의 투쟁을 불법으로 규정한 정부의 뻔뻔함에 분노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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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화물연대 총파업에 전국 곳곳 물류차질 속출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총파업에 돌입하자 전국 곳곳에서 물류 운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노총 화물연대는 이날 0시부터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지입제 폐지 및 화물 운송산업 구조 개혁, ▲운송료 인상, ▲노동기본권 확대 및 화물노동자 권리 보장 등을 주장하며 전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안전 운임제는 지난 2018년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과 함께 일몰제로 도입됐다. 이는 화물 기사들의 과적, 과속, 과로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화주가 최소한의 임금인 안전 운임보다 낮은 운임을 지급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수출입 컨테이너, 시멘트 품목에 한해 3년 일몰제로 한시적으로 도입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시행된 후 폐지될 예정이나, 화물연대는 안전 운임제가 폐지될 경우 생계 유지가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전국 12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파업 출정식을 개최한 데 이어 집회 등을 개최하고 있는데, 일부 공장에서 화물연대 차량의 방해나 공장 점거로 물류 운송에 차질이 생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화물연대 조합원 약 2만5000명 중 37% 정보가 오전 출정식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됐으며, 아직까지는 전국적으로 물류 운송에 큰 차질이 없다고 판단했다. 정부와 경찰 등은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정상 운행차량의 운송을 방해하는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강경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으며,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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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 경유, 14년 만에 휘발유 가격 추월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섰다. 이는 2008년 7월(1947.8원) 이후 약 14년 만이다. 11일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은 L(리터) 당 1946.65원이다. 전날(1,941.46) 대비 5.19원 상승했다. 휘발유 평균 가격은 1945.88원으로, 전날(1,943.79) 대비 2.09원 올랐다. 이는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된 탓에 석유제품 수급난 영향과 세계적인 경유 재고 부족 사태가 원인이다. 특히 유럽의 경우 전체 경유 수입량의 60% 정도를 러시아에서 수입하는데,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제품에 대한 제재가 이어져 경유 수급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에 휘발유에 비해 가파른 가격 상승세를 보였다. 국내에서는 이달 1일부터 유류세 인하율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했으나, 지속되는 차질 수급 탓에 가격 상승을 막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경유는 버스, 화물차량 등 상업용 차량이나 건설장비의 연료로 사용돼 운전자 등에게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일부 운전자를 대상으로 경유 유가 연동 보조금을 3개월간 한시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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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1
  • 넷플릭스, 주가 35% 폭락… 시총 67조원 증발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현지시간 20일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가 미국 뉴욕 증시에서 35.1% 폭락했다. 이번 하락은 지난 2004년 10월 이후 최대폭인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는 이날 장중 최대 39%까지 폭락했으며, 주당 226.1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는 62.5% 급락해 시가총액도 하루 만에 540억달러가 증발했다. 이는 넷플릭스의 가입자 감소로 인한 것인데, 사측은 전날 올해 1분기 유료회원은 2억2160만 명으로, 지난해 4분기와 비교했을 때 약 20만 명 줄어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넷플릭스의 가입자 마이너스 분기점 전환은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넷플릭스는 유료 회원 계정 공유를 단속해 무료로 시청하는 이들을 가입자로 전환시키고, 광고 기반의 새로운 저가 서비스 출시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월가 애널리스트 등은 넷플릭스의 장기적 성장성과 인플레이션 등 거시적 경제 환경에 따른 어려움을 우려해 투자 의견을 하향하는 분위기다. 더불어 이날 넷플릭스의 주가 하락은 파라마운트(8.6%), 로쿠(6.2%),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6.0%), 디즈니(5.6%) 등 타 스트리밍 업체의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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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택배노조, 파업 65일째 협상 타결… 7일부터 정상업무 재개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이 65일째 파업을 이어온 가운데, 이날 CJ대한통운 대리점 연합과 협상을 타결해 파업을 종료한다. 2일 택배노조는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국민, 소상공인 및 택배종사자의 피해가 더는 확대되지 않도록 즉시 파업을 종료하고 현장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택배노조가 CJ대한통운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택배노조와 대리점연합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대화를 이어갔으나, 표준계약서 부속합의서 등에 대한 갈등을 극복하지 못해 대화가 잠정 중단된 바 있다. 이후 파업 65일째인 이날 오후 2시 양측은 대화를 재개한 후 합의를 마쳤다. 택배노조가 밝힌 합의 내용은 ▲대리점과 택배기사 간 기존 계약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 ▲택배노조 조합원-개별 대리점의 기존 계약의 잔여기간을 계약기간으로 하는 표준계약서 작성 후 복귀 ▲모든 조합원 대상 합법적 대체 배송 방해금지 등이다. 이에 택배노조 측은 "투쟁으로 쟁취한 승리"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또한, CJ대한통운은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택배노조 측에 따르면 파업 인원을 대상으로 이달 3일 합의문에 대한 현장 투표를 진행하고, 5일까지 표준계약서 작성 및 현장 복귀를 마친 후 7일부터 정상 업무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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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유류세 인하 앞두고… 전국 휘발유 ℓ당 1천800원 넘어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1천800원을 돌파했다. 일별로 살펴보면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6일 1천801원, 7일 1천803원, 8일 1천805원, 9일 1천806.5원이다. 이날 기준 전국 휘발유 최고가는 1천885원으로, 서울 지역이다. 앞서 지난주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788원으로 마감됐었으며, 지난달 셋째 주부터 매주 2014년 10월 넷째주 이후로 가격이 경신되고 있다. 이에 정유업계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분을 즉각 반영한다는 분위기다.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은 오는 12일부터 유류세 인하를 반영한다. 이날부터는 직영 주유소에서도 가격을 낮춰 공급된다. 다만, 석유협회에 따르면 유류세 인하 전 공급받은 재고 물량이 남아있어 소진된 후부터 유류세 인하 물량이 판매될 듯 하며, 이로 인해 소비자가 체감하는 인하율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정부는 오는 1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LPG 부탄에 부과되는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20% 인하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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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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