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6-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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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국정수행 '잘한다' 47%, '못한다' 38%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여론조사에서 긍정평가가 2주 연속 하락했다. 24일 한국갤럽이 진행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여론조사에 따르면 '잘하고 있다'가 47%, '잘 못하고 있다'는 비율은 3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진행해 온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긍정 평가는 2주 전 53%였다. 지난주에는 4%포인트 떨어진 49%를 기록하고, 이번주는 2%포인트 떨어져 2주 연속 하락했다. 2주 전 부정 평가는 33%에서 지난주에는 5%오른 38%를 기록했으며, 이번주는 변동이 없었다. 유형별로 살펴봤을 때 국민의힘 지지층(82%), 보수층(70%), 60대 이상(60% 이상)에서 '긍정' 답변이 많았으며, 이유는 소통(7%), 전반적으로 잘함(6%), 경제·민생(6%) 등이었다. 부정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0%), 진보층(66%), 40대(62%)에서 제일 많이 나타났으며, 평가 이유는 인사(13%),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11%), 경험과 자질 부족·무능함(8%) 등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무선 전화 90%, 유선 전화 10%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0.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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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4
  • 국내 첫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 2건 확인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원숭이두창(Monkeypox)의 감염 의심 사례가 국내에서도 처음 발생했다. 22일 방역당국은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가 2명 발생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외국인 1명과 내국인 1명으로,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A씨와 21일 독일에서 귀국한 내국인 B씨다. A씨는 지난 19일부터 인후통, 림프절 병증 등과 더불어 수포성 피부병변 증상이 발생해 입국 다음날인 21일 오전 부산 소재의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원에 내원했다. 해당 병원은 같은날 오후 A씨를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로 신고, 현재 격리병상에서 검사와 치료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입국 전인 지난 18일부터 두통 증상을 보였으며, 입국 당시 미열과 인후통, 피로, 무력증 등과 피부병변 증상을 보여 인천공항 입국 후 질병청에 자진 신고했다. 이후 공항 검역소와 중앙역학조사관에 의해 의심 환자로 분류돼 공항 격리시설에서 대기 후 인천 소재의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원인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B씨는 접촉한 이들이 없지만, A씨는 입국 다음날 병원에 내원해 하루 동안 타인과의 접촉을 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한편, 희소 감염병인 원숭이두창은 1958년 실험실 원숭이에서 천연두와 비슷한 증상이 처음 발견됐다. 주로 아프리카에서 보고되던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1970년 콩고에서 최초 인간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증상은 두통, 발열, 근육통, 임파선염, 피로감 등이며, 수포와 딱지가 생겨 몸 전체로 번지는 경우도 있다. 대개 설치류나 호흡기 등을 통해 전파되지만, 성 접촉으로도 전파된다고 알려져 있다. 전파력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치사율은 1~10% 정도다. 지난달 7일 영국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세계 42개국에서 2103건의 확진 사례가 보고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확산 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31일 원숭이두창에 대한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발령하고, 지난 8일 2급 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등 방역 체계를 세우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PCR 검사를 통해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확진될 경우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입원·치료를 받는다. 입원 기간은 원숭이두창의 감염력이 소실되고, 신체 능력 회복이 확인될 때까지다. 확진자와 접촉했을 경우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 등 3단계로 분류한다. 밀접접촉자는 21일 동안 격리하는 방식으로 대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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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월북' 진실 밝혀질까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지난 2020년 북한군에 의해 공무원이 피격되고,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쟁점이 됐던 '월북' 여부에 다시금 관심이 쏠리고 있는 모양새다. 해당 사건은 2020년 9월 22일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근무 중인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A씨가 남측 해역에서 실종돼 실종 지점에서 약 38km 떨어진 북한측 해역에서 북한군의 총격에 숨진 사건이다. 당시 증거 등이 입증됐던 확실한 정보와 문재인 정부의 주장, 북한 측의 주장이 다 엇갈려 논란이 있었다. 쟁점이 됐던 부분은 '월북'과 시신 존재의 문제였는데, 문 정부는 A씨가 자진 월북했으며, 북한이 A씨를 총살하고 시신을 소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정보당국 관계자는 A씨에 북측에 월북 의사를 진술한 정황이 있다는 점, 실종 전날 선박에 신발을 벗어놓은 점,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부유물에 의지하고 있었던 점 등을 근거로 월북을 확실시 했었다. 북한 측은 A씨에게 공포탄을 발사, 4~50m 거리에서 10여발의 총탄을 사격 후 접근했으나 부유물 위에 많은 양의 혈흔만 발견됐으며, A씨를 찾을 수 없었고, 소각한 것은 부유물 뿐이라고 주장했다. 유족 측은 지난해 사건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했으나, 청와대 측에서는 한반도 평화 위협과 국익 침해 등으로, 이후에는 대통령기록물 지정 예정을 이유로 거부한 바 있다. 또 국방부가 A씨의 실종 위치 좌표 정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소송 중에 드러났지만, 군사기밀이라는 이유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유족 측이 청와대 등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지만 청와대와 해경은 판결에 불복하며 즉각 항소했으며, 올해까지도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최근 현 윤석열 정부는 사건 관련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으며, 지난 16일 유족에게 사건 정보를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부와 해경 등은 '월북 시도를 입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2년 전 문 정부와는 상반된 입장을 보여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같은날 해경과 국방부는 보도자료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A씨의 월북을 단정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으며, 지난 17일 감사원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해양경찰청 및 국방부 등을 대상으로 최초 보고 과정과 절차 등에서 업무처리가 적법·적정했는지 감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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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용산 대통령실 새 명칭 오늘 결정된다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용산 대통령 집무실의 새 명칭이 14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지난 한 달 동안 모든 게 진정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름을 결정적으로 지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오늘 대통령실의 새 이름을 어떤 것으로 쓰게 될지 최종적으로 정리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대통령 집무실 이름 후보는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 등 5개로, 대통령실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청사'와 '이태원로22'가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을 위한 공적인 공간이라는 뜻을 담은 '국민청사'는 들을 청(聽)과 생각할 사(思)를 사용해 국민의 소리를 듣고 국민을 생각한다는 의미를 포함했다. 이태원로22는 집무실 도로명주소로, 이를 사용하는 것은 국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의미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새 이름과 관련해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용산 대통령실'을 사용하자는 의견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통령실은 5건의 이름 후보에 대해 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심사위원 배점을 70대30 비율로 합산해 새 집무실 이름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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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1호선 남영역서 사망사고… 출근길 열차 지연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13일 오전 6시 35분경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으로 들어서는 열차에 60대 남성 1명이 뛰어들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열차는 용산역에서 남영역으로 진입하던 중이었으며, 남성은 남영역 인근 선로에 있다가 열차가 들어오자 뛰어들어 치였고,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원 25명과 차량 7대를 출동시켜 사고를 수습했다. 아직 사망자의 신원이나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다. 코레일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사람이 지나다니는 곳이 아니라 무단진입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고로 남영역에서 청량리까지 운행하는 상행선 열차가 1시간 가까이 중단돼 경의중앙선을 통해 우회 수송했다. 수습 이후 7시 31분 경부터 정상 운행 중이지만,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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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3
  • 대구 변호사 사무실 화재… 7명 사망· 50명 부상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지난 9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해 7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 방화 용의자 A(53)씨는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조사 결과 현장에서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가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55분께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자리한 지하 2층, 지상 2층짜리 빌딩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진압에는 소방차 60여대와 소방인력 160여명이 동원됐으며, 화재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11시 17분께 진화됐다. 화재로 인해 방화 용의자 A씨, 변호사 1명, 직원 5명 등 7명이 숨졌다. 이들은 모두 경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안치됐으며, 사망자는 모두 화재 시작 지점인 2층 203호 사무실에서 발견됐다. 또 화상이나 연기를 흡입해 5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대구소방본부는 이들 모두 경상자라고 밝혔다. 이 중 31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119에 "건물 2층에서 검은 연기가 보이고, 폭발음도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며 "화재 건물은 지하층에만 스프링클러가 있고, 지상층에는 설치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건물은 밀폐된 구조와 스프링클러의 미설치로 화재 시 대처가 어려운 점, 203호는 계단과 거리가 멀어 신속한 탈출이 어려운 점 등이 이번 화재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경찰은 CCTV 분석 결과 방화 용의자 A씨가 9일 오전 10시 53분경 마스크를 쓰고 빌딩에 들어선 것을 확인했다. 흰 천으로 무언가를 감싼 채 사무실에 진입했으며, 이는 인화성 물질로 추정하고 있다. 사무실 진입 이후 자신의 몸과 사무실에 인화성 물질을 뿌린 후 불을 질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화재는 A씨가 사무실에 진입한지 불과 23초 만에 발생했다. 경찰 등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전날 현장 감식, 이날 오전에는 정밀 감식을 진행했다. 일부 조사 결과 방화 용의자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상대방이 선임한 B 변호사에게 패소하자 이에 대한 앙심을 품고 B 변호사가 근무하는 사무실에 찾아간 것으로 드러났으며, 화재 당시 B 변호사는 출장을 가 참사를 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방화 현장에서 개인 방을 쓰고있던 C 변호사의 사무장만이 유일하게 생존했다. 또 숨진 피해자들에게서 흉기에 찔린 것으로 추정되는 '자상' 흔적이 발견됐으며, 사건 현장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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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0
  • '전국노래자랑'과 함께한 34년… 국민 MC 송해 별세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기네스북에도 올랐던 국내 현역 최고령 MC 송해(본명 손복희)씨가 8일 별세했다. 향년 95세다. 경찰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송해씨는 이날 오전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유족 측은 "식사하러 오시는 시간이 지나 자택에 가보니 쓰러져 계셨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19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송해씨는 지난 1월과 4월에는 건강 상의 이유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올해 들어 건강 상의 문제가 지속됐다. 최근에는 이와 관련된 이유로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들렸으나, 스튜디오 녹화로 방송에 참여하는 방안 등을 제작진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1927년 황해도 재령군에서 태어난 송해씨는 한국전쟁 때 월남해 가수를 시작으로 방송인의 길을 걸어왔다. 1988년부터 대표작인 '전국노래자랑'의 MC로 활약했으며, 지난달에는 영국 기네스 세계기록에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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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8
  • 민주당, 5대12로 지방선거 참패… 비대위 총사퇴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2일 오전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대책 위원 일동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8월 전당대회 전까지 의원총회, 당무위, 중앙위를 거쳐 새 지도부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날 진행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국민의힘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국민의힘은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17곳 중 12곳을 차지했으며, 기초단체장은 226곳 중 145곳에서 승리했다. 이에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3대14로 참패했던 성적이 4년 만에 12대5로 역전됐다. 민주당은 광역자치단체장 기준 경기·전북·전남·광주·제주 등 5곳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특히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경기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에게 역전승을 거뒀다. 김동연 당선인은 282만7천593표를 획득한 49.06%, 김은혜 후보는 281만8천680표를 얻어 48.91%로, 단 0.15%포인트(8913표 차)에 희비가 갈렸다. 전날 오후에는 김은혜 후보의 득표수가 앞섰으나, 이날 오전 5시 32분께 김동연 당선인이 역전했다. 경기지사 후보로 나왔던 무소속 강용석 후보가 0.95%(5만4758표)를 차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강용석 책임론'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선거는 대선주자였던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출마로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주목받았는데, 안철수 후보는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이재명 후보는 인천 계양구을에 각각 당선됐다. 이에 따라 국회 의석수 총 300석 중 국민의힘은 109석에서 114석으로, 민주당은 167석에서 169석으로 각각 늘어났다. 이 외 의석은 정의당 6석, 기본소득당 1석, 시대전환 1석, 무소속 8석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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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밀양 산불 발생…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진화 난항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강릉-동해 산불이 발생한지 3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 중이다. 소방당국은 이에 '산불 3단계'와 국가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한 상황이다. 31일 오전 9시 25분께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아직 알려진 바 없으며 소방청은 전국 소방 동원령 1호를 발령해 산불 진화에 인력을 투입했다. 현재 소방인력,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현장에 투입됐으며, 헬기 30대가 진화를 시도 중이다. 다만, 밀양시 일대는 현재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불씨가 바람을 타고 옮겨다니는 탓에 주변 산으로 급격히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산림청은 오전 11시 45분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 이는 화재로 인한 피해 추정면적이 100∼3000㏊ 미만, 초속 11m 이상 강풍, 24∼48시간 미만의 진화 시간 등으로 예상됐을 때 발령한다. 산불 현장 인근에는 민가와 축사, 춘화농공단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화재가 민가 쪽으로 번질 것으로 대비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산불 발생지역 인근 100가구 주민 476명을 대상으로 대피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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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작… 사전투표율 7.25%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이 7.25%로 집계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율은 오후 3시 기준 전체 유권자 4천430만3449명 가운데 321만3898명이 투표를 마쳐 7.2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13.05%를 기록한 전남이며, 이어 전북(9.84%), 강원(9.77%), 경북(9.06%), 충북(7.97%) 등 순이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4.96%)로, 광주(6.09%), 경기(6.31%), 울산(6.62%), 부산(6.64%)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부터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전국 3551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사전투표 시 주민증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으로도 인증이 가능하며, 캡쳐화면 등으로는 인증할 수 없어 관련 앱 실행 등을 통해 인증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비확진자들이 투표를 마친 28일 오후 6시부터 투표할 수 있다. 신분증을 비롯해 이름이 적혀 있는 PCR이나 신속항원검사 양성 통보 문자, 확진자 투표 안내 문자 등을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선거정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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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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