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4(목)

IT/과학
Home >  IT/과학

실시간 IT/과학 기사

  • 드론이 바꾸는 일상… 도심지 음식배달 실증 시연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드론 서비스 확산을 준비하기 위하여, 다수의 드론을 활용한 음식배달 실증을 세종 호수공원 일대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안전한 드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실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홍보 없이 진행되었으며, 당일 세종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실증에서는 5대의 드론을 2지역으로 나눠서 3대의 드론은 세종호수 공원에서 2.5km 거리에 있는 세종시청에서 출발하여 금강을 가로지르고, 2대의 드론은 1.5km 거리에 있는 나성동 상업지구의 고층빌딩 숲을 통과하여 마스크와 손세정제, 그리고 다양한 음식을 평균 10분 내에 배달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실제 도심환경에서 안전한 중·장거리 드론배달 서비스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다수 드론의 자동 이착륙과 경로비행, 드론배달 전용 앱을 이용한 주문과 배송확인, 드론 스테이션 활용 등 적용 가능한 기술들도 함께 실증하였다. 이번 실증에 투입된 5대의 드론은 국내 드론기업이 최고의 기술로 제작한 다목적용 드론으로서, 장시간 비행에 적합한 수소전지 드론을 비롯하여, 물류 배송, 항만 감시, 수색 구조 및 사회기반시설 점검 등에 활용되는 다양한 모델의 드론들이 참여하였다. (참여기업) 두산 DMI, 엑스드론, 피스퀘어, 피엔유드론 드론을 활용한 배송 분야는 아마존·DHL 등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시장진출을 위한 기반 조성 중에 있으며, 국내에서도 드론 규제샌드박스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다만, 택배 등 기존 지상물류의 경쟁력에는 못미치고 있는 실정으로, 기존 배송시장의 틈새를 찾고 도서산간 물품배송 등 특수목적의 드론배송 사업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시험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 정용식 항공정책관은 “드론배송은 아파트 등 고층건물 배송방식, 탑재무게의 제한, 악천후 등 기후제약 등 정부와 업계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이 많다”면서 “드론배송을 비롯하여 실생활 속 드론을 활용한 산업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IT/과학
    • 4차산업
    2020-09-21
  • 드론 새싹기업, 판교로 오세요
    [투데이포스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내 우수 드론 새싹기업(스타트업·벤처기업) 발굴을 통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드론 기업지원허브센터(경기도 판교)에 입주할 드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2개 기업이 입주한 드론 기업지원허브센터는 드론분야 전문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에서 위탁 운영 중에 있으며, 입주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8년부터 시제품 제작 75건, 기업컨설팅 51건, 특허 등 지식재산권 출원 36건, 수출상담지원 9건 등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28억 원을 지원하여 입주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주요 입주기업의 성과로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은 ‘20년에 손가락으로 조종하는 드론(SHIFT RED)을 출시한 후, 미국·영국·독일 등 10여 개국에 수출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고정익과 회전익의 장점만 결합한 하이브리드 드론(ACOV)을 개발하여 중국 국영기업인 Datang그룹과 200만 불 수출계약을 체결한 한국유에이브이도 드론 기업지원허브에서 맹활약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들 기업의 뒤를 이을 드론 새싹기업 발굴을 위하여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신규 입주기업 공모 절차를 진행하며, 독립형공간(4개기업)과 오픈형공간(3개기업) 등 7개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드론 관련 새싹기업이며, 서류접수는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드론 기업지원허브센터에서 진행하고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항공안전기술원 누리집 및 드론 기업지원허브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정용식 항공정책관은 “기술주도형 드론 새싹기업이 다수 입주하여 기업역량 강화를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국내외 드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정책적·전략적으로 필요한 지원방안을 지속 발굴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인 드론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IT/과학
    • 4차산업
    2020-08-22
  • 해양수산 정보, 이렇게 활용해 보는 건 어때요?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제7회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관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지난해까지는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참가자들이 공모 주제를 더욱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모전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올해 공모전은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두 달간(4. 22.~6. 26.) 진행되었으며, 적극적인 참여 독려를 위해 시상규모(4편→10편)와 상금규모(500만원→1600만원)를 확대하고 인턴십 등 후속 혜택을 추가하여 작년(35건)보다 6배 이상 증가한 221개 팀이 응모하는 결과를 낳았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해양수산 정보 활용의 우수성, 창의성, 사업성, 효과성 등 항목에 대해 2차례의 평가를 진행하여 10편(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7)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대상에는 씨씨(See-Sea) 팀(이가현,박제현,김민규/부경대학교)의 ‘SONAR 바다지도를 통한 손쉬운 수산자원 예측 관리 시스템’이 선정되었다. 이 아이디어는 어선소나정보를 통합하여 수집하고 공간, 수온 등 해상환경 정보와 융합·분석하여 연근해 수산자원을 예측함으로써 측정 정확도와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상팀이 제안한 10개 아이디어는 본부 및 39개 소속·산하기관의 창업지원프로그램에 추천되고 관련 정책수립에 활용된다. 10개 수상팀에게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등 총 1,6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상위 4명의 수상자에게는 해양환경공단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의 체험형 인턴십 기회(2개월)가 제공된다. 또한, 부문별로 한 팀씩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출전할 기회도 갖게 된다. 서은정 해양수산부 미래전략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서비스로 현실화되고, 해양수산 현장에 상용화·보급화되는 등 창의적인 사업모델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IT/과학
    • 정보통신
    2020-08-19
  • 슬로베니아, 미국과 5G 이동통신사업에서 화웨이 배제에 합의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슬로베니아가 자국 5G 이동통신 네트워크사업에서 화웨이 참여 제한에 미국과 합의했다. 양국은 5G 이동통신사업자에 대한 정부 영향력, 기업구조의 투명성, 지적재산권 준수 및 사회적 책임이행 등을 심사하여 사업 참여자격에 반영키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사실상 화웨이 퇴출을 의미하며, 향후 슬로베니아가 5G 이동통신사업에서 미국과 보조를 맞출 전망이다. 슬로베니아는 지난 달 5G 이동통신 네트워크사업을 통해 연내 자국 1/3의 지역에서 5G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미국과 합의 발표 직전, 슬로베니아 국영통신사업자 텔레콤 슬로베니아가 화웨이 경쟁사 에릭슨과 장비공급계약을 체결, 이미 화웨이 퇴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은 폴란드, 체코, 루마니아, 에스토니아 및 라트비아에 이어 6번째로 슬로베니아와 5G 네트워크 합의도출, 이번 합의가 다른 EU 회원국으로 확산할지 주목된다. 회원국 가운데 체코가 화웨이에 대한 EU 차원의 제한을 촉구하고 EU의 5G 네트워크 보안조치를 주도하는 등 화웨이 퇴출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이다. IT 보안법 발의를 연기한 독일은 최근 화웨이 등 고위험 사업자에 'no-spy' 선언을 전제로 사업 참여를 허용, 화웨이 배제에 다소 소극적인 입장이다. 스페인도 코로나19 확산으로 5G 사업 참여 자격제한에 관한 관련 법안을 연기한 가운데 화웨이의 5G 사업 참여를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 IT/과학
    • 정보통신
    2020-08-18
  • 독일, 5G 이동통신사업 '보안 카탈로그' 발표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독일 통신당국은 5세대 이동통신사업에 참여하는 운영자 및 장비업체의 조건을 담은 이른바 '보안 카탈로그(security catalogue)'를 발표했다. 발표된 보안 카탈로그에 따르면, 이동통신사업 운영자에게 중요 장비에 대한 인증, 제품 완결성 보증 및 네트워크 모니터링 강화 등을 요구했다. 당국은 장비 관련 위험 관리를 위해 운영자에게 신뢰성 선언('no-spy' 선언)을 요구할 수 있으며, 운영자는 장비공급선 다변화로 단일 업체 의존도를 제한해야 한다. 지난 4월 발표된 보안 카탈로그 초안에 대해, 미흡한 이행강제 수단 및 신뢰성 선언의 비강제성 등 중국 장비를 둘러싼 보안 우려를 불식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번 보안 카탈로그는 초안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수용, 일부 내용을 변경한 것으로, EU 집행위의 승인 후 독일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독일 통신당국은 이동통신 네트워크사업의 '중요(critical)' 부문 및 기능에 관한 정의 확정을 위해 업계 등 이해관계자 의견 청취를 실시이다.
    • IT/과학
    • 정보통신
    2020-08-16
  • 공공데이터로 새로운 창업의 기회 만든다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관세청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무역 및 수출입통관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인공지능 기술로 학습시켜 상대국, 상품 및 통관 진행단계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수출입절차 AI 시스템 여기G’. 복잡하고 어려운 통관 절차로 인해 자사 상품 수출입이 막연했던 스타트업이나 1인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제안된 창업 아이디어다. 관세청이 보유한 데이터에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수출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작품은 관세청이 개최한 '2020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에서 선정된 수상작의 일부다. 관세청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 공모를 실시하고 접수된 21개의 작품에 대해 2차에 걸친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6개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은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씨에어허브의 장현진씨 외 2명이 공모한 '수출입절차 AI 시스템 여기G’ 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케이씨넷의 주정남씨 외 2명이 제안한 국내외 기업의 수출입실적 및 우범도 분석 등으로 기업 홍보와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BIG Cider(빅사이다)' 와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의 차창원씨 외 4명이 제안한 직구물품의 실시간 배송 및 도착 예정시간 조회를 할 수 있는 '내꺼 언제와?' 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은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의 이후진씨 외 4명이 공모한 해외 쇼핑몰 구매물품 사진으로 수입통관 가능여부와 반입가능 수량, 예상 관세액 등을 안내하는 'I‘m ACE of shopper' 가 씨엠피코리아의 강나리씨 외 1명이 제안한 업체별 맞춤형 환급정보 알림을 위한 '관세환급 관리도우미 앱' 및 아주대학교의 김리현씨 외 2명의 자연어 처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품목분류와 관세사 매칭 서비스인 '관세음보살' 과 함께 선정됐다. 관세청은 12일 2020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어 위와 같이 경진대회 개최 결과를 발표하고, 6개 수상작에 대해 상장과 총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이번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는 오는 9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3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관세청 공공데이터 활용 확대를 촉진하여 디지털 뉴딜 추진 및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며, “앞으로도 고수요·고가치 공공데이터 개방 노력을 지속함은 물론,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 및 사업화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 IT/과학
    • 정보통신
    2020-08-15
  • 디지털 해양교통 이끄는 ‘K-바다안전(Smart Nav)’, 세계에 알린다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9월 8일(화)부터 9일(수)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국제 콘퍼런스’의 참가 등록 신청을 9월 4일(금)까지 콘퍼런스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내비게이션 국제 콘퍼런스는 우리나라가 2017년에 창설한 이래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 개최되는 콘퍼런스와 함께 세계 3대 이내비게이션 국제 콘퍼런스로 꼽힌다. 올해 콘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의 영상회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국제해사기구(IMO), 국제수로기구(IHO),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등 국제기구와 아시아·태평양, 유럽, 북미지역 등의 정부기관, 학계, 산업계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조화로운 해양디지털화를 위한 협력’이라는 주제로 △이내비게이션의 현재와 미래, △해양디지털 서비스와 통신(LTE-M), △해양디지털화를 위한 도전과제와 국제협력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특별 세션으로 내년부터 세계 최초로 도입되는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서비스와 서비스 운영 기반인 해양디지털서비스 국제정보공유플랫폼 등 스마트 해양교통체계를 소개하는 공식시연회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해양분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한편, 국제 해양디지털기술 개발 논의와 국제협력을 주도함으로써 디지털 해양교통의 중요성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관련 국제 협치(거버넌스)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해양교통체계를 K-방역과 같이 ‘K-바다안전(SMART-Nav)’으로 브랜드화하여 홍보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우수한 해양디지털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이고, 미래 해양디지털 시장을 선점하고자 한다. 김민종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세계 최초의 이내비게이션 서비스 상용화를 성공시킨 대한민국의 기술 개발 역량과 해양디지털 기술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콘퍼런스 개최를 계기로 한국이 이내비게이션 분야뿐만 아니라 국제해양디지털 기술 분야를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IT/과학
    • 정보통신
    2020-08-14
  • 국내기술로 개발한 무인수중건설로봇, 해외시장 진출 쾌거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중작업용 무인수중건설로봇 ‘URI-T’가 8월 초 베트남 가스관 해저 매설공사에 투입되어 대한민국 무인해양건설장비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수중건설로봇 개발사업(2013~2018)’을 통해 경작업용 URI-L, 중작업용 URI-T, 트랙기반 중작업용 URI-R 등 수중건설로봇 3종을 개발하고, 성능개선 및 현장실적 확보를 위해 현재 ‘수중건설로봇 실증 및 확산사업(2019~2022)’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사에 투입된 URI-T는 고압의 물을 해저면에 분사하여 땅을 파고 관로를 매설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수심 2,500m까지 작업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정밀 제어와 항법기능을 갖춰 케이블이나 관로를 최대 3m 깊이까지 매설할 수 있고, 시간당 최대 2km의 속도로 작업이 가능하여 해외 경쟁사 제품에 비해 2배 가량 매설속도가 빠르다. 뿐만 아니라, 케이블 및 관로 탐색 장치, 절단기 등 해저케이블 유지보수작업이 가능한 장치까지 탑재하고 있어 장비운용 측면에서도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번 베트남 가스관 해저 매설공사는 베트남 국영기업인 'PTSC(Petro 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가 추진하는 ’SAO VANG and DAI NGUYET GAS Fields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남부 호치민시에서 남동쪽으로 350km 떨어진 지점의 해저에 26인치, 18인치 가스관을 각각 약 14.5km(총 29km) 깊이에 매설하는 공사이다. URI-T가 이번 공사에 참여하게 된 것은 URI-T를 운영 중인 ㈜KOC와 이번 공사를 수주한 해양플랜트 전문회사인 APMC의 적극적인 기술협력 덕분이었다. URI-T는 현재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기술지원 하에 관로 굴착과 가스관 포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 말 베트남 공사를 마치고 거제시 해저 상수관 매설공사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URI-T를 비롯한 무인수중건설로봇들은 국내외 해저케이블 및 구조물 공사에 지속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유은원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은 “이번 국산 무인수중건설로봇의 해외시장 진출 사례가 해외장비 임대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국내 수중건설로봇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중건설로봇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여 현재 19억 달러 규모(‘19년 기준)의 해외 수중건설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IT/과학
    • 4차산업
    2020-08-14
  • 국토교통부, 연내 '자율주행차 윤리 지침' 제정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마련하는 “자율주행차 윤리지침(이하 윤리지침)”에 대한 공개 토론회가 14일 오후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다. 국토부는 그동안 “자율주행차 제어권 전환 안전성 평가기술 및 사회적 수용성 연구(’17~’20)”를 통해 ‘3단계 자율주행차 안전기준’(’20.7 시행) 등 관련 제도를 마련해왔다. 연구의 일환으로, 자율주행 상용화와 기술발전에 대비하기 위한 “윤리지침” 마련에 착수(’17년)하여 초안 발표(’19년) 이후 관련 전문가 자문 등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제정안을 마련(’20.8)했다. “윤리지침”은 향후 상용화될 자율주행차가 우리사회에 정립된 윤리 수준에 따라 제작·운행될 수 있도록 하는 기본 규범으로, 자율주행차 제작자·이용자 등에 관련된 권고사항을 담는다. 자율주행차는 자체 판단으로 운행상황에 대응해야하므로 윤리적 판단을 내리도록 하는 설계가 중요하며, 이번 토론회에서 소개될 “윤리지침(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고를 최대한 예방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차를 설계해야 하나, 사고 회피가 불가능할 경우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것 사고 발생시 생명·재산 등의 손실을 최소화해야 하나, 재산보다 인간의 생명을 최우선하여 보호하도록 할 것 자율주행차는 안전을 고려하여 운행하는 한편, 타인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도록 할 것 자율주행차는 교통 약자 등의 보호를 고려하여 운행 할 것 아울러, △사고에 대비하여 운행정보의 기록과 필요시 정보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개인의 사생활 보호 및 사이버보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작·관리해야하며, △올바른 운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용자는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국토교통부는 그간 연구성과와 공개 토론회에서의 논의를 바탕으로 “윤리지침” 제정안을 연내 공포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새로운 윤리적 쟁점이 있을 경우 개정을 추진하는 등 “윤리지침”이 실효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백승근 교통물류실장은 “빠르면 ’21년 3단계 자율주행차가 국내 출시될 예정”이라며, “3단계 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의 시행(7.1)과 함께 이번 윤리지침 제정이 우리나라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국판 뉴딜에 따라 디지털 SOC에 대한 투자가 예정된 만큼,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관련된 각종 제도와 기반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IT/과학
    • 4차산업
    2020-08-13
  • 2020년 통계데이터 분석·활용대회 개최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통계청(청장 강신욱)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과제인 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를 위하여 국민 일반을 대상으로 『2020년 통계데이터 분석·활용대회』를 지난 10일부터 9월29일까지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통계청이 보유한 인구·고용·복지·사업체 등 다양한 주제별 고품질 데이터를 폭넓게 제공한다. 분석 데이터가 확대된 만큼 이들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결과와 제안 과제가 다양하게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Untact 방식을 도입, 통계데이터센터 방문 분석 이외의 온라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하여 이용자의 데이터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2020년 통계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경우, 국민 누구나 개인 혹은 팀(3명 이하) 단위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1종 이상을 활용하여 경제·사회 현상에 대한 심층분석, 정책방향 제시, 창업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면 되고, ①보고서 또는 ②포스터 중 선택적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심사평가는 적극행정 및 정부혁신 차원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국민의견을 수렴하는 국민참여형으로 진행하며 우수작품 (최우수, 우수, 장려)에 대해서는 통계청장상(7점)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데이터는 활용목적과 방법에 따라 정보의 내용과 가치가 달라지는데, 『2020년 통계데이터 분석·활용대회』는 데이터 활용을 통해 데이터 가치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대회 참가를 통해 고품질 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해서 데이터가 담고 있는 세상을 마음껏 분석하고 데이터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IT/과학
    • 정보통신
    2020-08-13
비밀번호 :
투데이포스트, 투데이, 포스트, 경제, 뉴스, 인터넷늇스, 일간투데이, todaypost, today, pos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