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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과 유럽연합(EU), 미래 정보통신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차 한국-유럽연합(EU) 공동연구사업(’18∼’20년)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전환 시대 정보통신기술(ICT)의 글로벌 동향 논의를 위해 ‘2020 한-EU 공동연구 컨퍼런스’(2020 Korea-EU Joint R&D Conference)를 11월 1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유럽의 ICT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가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ICT 연구개발(R&D) 정책을 공유하는 등 한-EU 간 ICT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유럽위원회(EC)의 정보통신총국(DG-CONNECT)간 추진 중인 ICT 공동연구사업 개요 및 5세대(5G) 이동통신, 클라우드, 가상ㆍ증강현실(AR/VR)분야 3개 공동연구 과제의 추진현황ㆍ주요성과 발표가 진행되며,기조강연 세션에서는 핀란드 6G 플래그십(6G Flagship) 총괄책임자인 오울루대학(University of Oulu) 마티 라트바아호(Matti Latva-aho) 교수가 ‘차세대 6G 통신기술 전망’을 주제로, LG유플러스에서는 ‘인공지능 서비스 동향’에 대한 초청강연이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은 각 국의 ICT정책 소개 시간으로, 한국판 뉴딜의 중심축인 디지털 뉴딜에 대한 과기정통부 발표를 시작으로 EU 정보통신총국(DG-Connect)이 EU의 스마트네트워크 정책을, 주한 스페인 대사관에서 스페인의 ICT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국과 EU 전문가 간 온라인 패널토론을 통해 디지털 뉴딜 핵심분야인 ➀데이터ㆍ인공지능과 ➁5G 등 네트워크 기술의 글로벌 동향 및 차기 한-EU 공동연구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 과기정통부와 EU는 ICT 협력강화를 위해 공동기획 및 상호 동일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ICT 핵심기술 공동연구를 추진 중이다. 지난 ’16년부터 2년간의 제1차 공동연구를 통해 ’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5G 시범서비스에 성공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18년 6월부터 3년간 총 160억원을 투입하는 제2차 공동연구가 진행 중이다. 과기정통부 오상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최근 한국 경제는 ICT산업을 중심으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라면서, “인공지능, 5G 융합서비스 등 ICT 핵심기술 선점 및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유럽 국가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누리집에서 사전등록 후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 IT/과학
    • 정보통신
    2020-11-12
  • 안 봐도 본 것처럼 실감나게, 증강현실 앱 특허출원 활발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 코로나 이후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기술의 하나로 증강현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특허출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란 현실 세계에 가상의 사물을 합성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마치 실제 공간에 사물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여주는 기술이다. 증강현실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면, 소비자가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집안을 촬영하면서 화면을 통해 사고 싶은 가구나 가전제품을 곳곳에 배치해 보고, 제품의 기능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쇼핑이 가능해 진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관련 국내 특허출원은 2015년 124건, 2016년 152건, 2017년 248건, 2018년 307건, 2019년 334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출원인 유형을 살펴보면, 중소기업 42.7%, 개인 31.3%, 대기업 13.6%, 대학 8.3%, 연구기관 3.9% 순으로 출원을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고, 응용 분야별로는 교육, 여행, 전시 등 콘텐츠 서비스 분야가 55.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이어 마케팅, 구매 등 쇼핑 분야가 30.2%, 건설, 제조 등 산업 분야가 7.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강현실 앱 특허출원이 활발한 이유는 2017년 ‘포켓몬고’와 같은 증강현실 게임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어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한 사례가 등장함에 따라 업체들이 증강현실 시장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의 발굴과 기술 개발에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이동통신 기술의 발달로 대용량의 영상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최근 스마트폰의 성능이 향상되었고, 구글과 애플이 스마트폰을 위한 증강현실 개발도구를 출시하면서 손쉽게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개발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진 것도 특허출원의 증가세를 이끈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특허청 김현수 전자상거래심사과장은 “그동안 증강현실 기술은 게임이나 방송 등 일부 분야에서 제한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나, 코로나 19의 여파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쇼핑이나 여행과 같은 실생활 분야로 적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시장 경쟁이 본격화되면 증강현실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개발 초기 단계부터 핵심기술을 특허화하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 IT/과학
    • 4차산업
    2020-11-03
  • 5G급 와이파이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요즘 와이파이 사용, 어떠세요? “인구 밀집 지역에서 접속이 잘 안돼요!” “공공장소에서는 느려요!” “실시간으로 증강·가상현실(AR·VR) 게임을 할 수 없어요!” 그럼 더 많은 용량과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와이파이는 없을까요? 이제 기존보다 5배 빠른 차세대 와이파이 시대가 열린다. 과기정통부가 6GHz 대역을 광대역 비면허 통신용 주파수로 공급한다. 기존 와이파이보다 더 넓은 도로폭(채널폭)과 많은 차선(채널 수)으로 5G 수준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기존 와이파이] - 실측 성능 (속도) 400~600Mbps (지연시간)2~14ms - 주파수 폭 : 663.5MHz폭 - 사용 채널폭 × 수 : 80MHz × 2개 [6GHz 와이파이] - 실측 성능 (속도) 2.1Gbps (지연시간)2ms - 주파수 폭 : 1,200Mhz폭 추가 - 사용 채널폭X수 : 160Mhz x 7개 추가 공공장소, 실내 등 인구밀집 구역 6GHz 대역 전체를 250mW 이하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 (대역폭 확장으로 통신성능 열화 개선) AR·VR 단말기 등 기기간 연결 6Ghz 대역 하위 520MHz*에 한정해 실내외 구분 없이 연결 *5,925~6,445MHz 또한, 6GHz 대역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차세대 와이파이 실증사업과 중소기업 상용화 지원도 추진한다. - 5G 연동 대중교통 무선인터넷 환경 개선 - 고용량 디지털 콘텐츠 활용 교육 - 지역 와이파이 기반 주문 서비스 - 5G급 저비용 무선통신 환경
    • IT/과학
    • 정보통신
    2020-10-23
  • 규제 샌드박스, 디지털·그린경제로의 이행을 선도한다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0.19(월), ‘20년도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활용사업‘, ’수소 전기트램 주행시험 및 수소모빌리티 통합형 수소충전소‘,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논의된 10건의 안건 중 8건이 ‘한국형 뉴딜’ 관련안건으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활용사업(3건), 수소전기트램, 통합형 수소충전소 등 그린뉴딜 관련안건과,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스마트 주차로봇, 자율주행 순찰로봇 등 디지털뉴딜 관련안건이 포함되어 있어, 디지털경제·그린경제로의 이행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규제특례심의위에서 임시허가 1건, 실증특례 9건 등 총 10건의 과제가 상정·승인되어, 올해 누적 45건의 신제품·서비스가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러한 실적은 ‘19년 39건을 뛰어넘는 것이다 .
    • IT/과학
    • 4차산업
    2020-10-19
  • 드론이 바꾸는 일상… 도심지 음식배달 실증 시연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드론 서비스 확산을 준비하기 위하여, 다수의 드론을 활용한 음식배달 실증을 세종 호수공원 일대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안전한 드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실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홍보 없이 진행되었으며, 당일 세종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실증에서는 5대의 드론을 2지역으로 나눠서 3대의 드론은 세종호수 공원에서 2.5km 거리에 있는 세종시청에서 출발하여 금강을 가로지르고, 2대의 드론은 1.5km 거리에 있는 나성동 상업지구의 고층빌딩 숲을 통과하여 마스크와 손세정제, 그리고 다양한 음식을 평균 10분 내에 배달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실제 도심환경에서 안전한 중·장거리 드론배달 서비스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다수 드론의 자동 이착륙과 경로비행, 드론배달 전용 앱을 이용한 주문과 배송확인, 드론 스테이션 활용 등 적용 가능한 기술들도 함께 실증하였다. 이번 실증에 투입된 5대의 드론은 국내 드론기업이 최고의 기술로 제작한 다목적용 드론으로서, 장시간 비행에 적합한 수소전지 드론을 비롯하여, 물류 배송, 항만 감시, 수색 구조 및 사회기반시설 점검 등에 활용되는 다양한 모델의 드론들이 참여하였다. (참여기업) 두산 DMI, 엑스드론, 피스퀘어, 피엔유드론 드론을 활용한 배송 분야는 아마존·DHL 등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시장진출을 위한 기반 조성 중에 있으며, 국내에서도 드론 규제샌드박스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다만, 택배 등 기존 지상물류의 경쟁력에는 못미치고 있는 실정으로, 기존 배송시장의 틈새를 찾고 도서산간 물품배송 등 특수목적의 드론배송 사업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시험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 정용식 항공정책관은 “드론배송은 아파트 등 고층건물 배송방식, 탑재무게의 제한, 악천후 등 기후제약 등 정부와 업계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이 많다”면서 “드론배송을 비롯하여 실생활 속 드론을 활용한 산업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IT/과학
    • 4차산업
    2020-09-21
  • 드론 새싹기업, 판교로 오세요
    [투데이포스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내 우수 드론 새싹기업(스타트업·벤처기업) 발굴을 통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드론 기업지원허브센터(경기도 판교)에 입주할 드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2개 기업이 입주한 드론 기업지원허브센터는 드론분야 전문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에서 위탁 운영 중에 있으며, 입주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8년부터 시제품 제작 75건, 기업컨설팅 51건, 특허 등 지식재산권 출원 36건, 수출상담지원 9건 등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28억 원을 지원하여 입주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주요 입주기업의 성과로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은 ‘20년에 손가락으로 조종하는 드론(SHIFT RED)을 출시한 후, 미국·영국·독일 등 10여 개국에 수출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고정익과 회전익의 장점만 결합한 하이브리드 드론(ACOV)을 개발하여 중국 국영기업인 Datang그룹과 200만 불 수출계약을 체결한 한국유에이브이도 드론 기업지원허브에서 맹활약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들 기업의 뒤를 이을 드론 새싹기업 발굴을 위하여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신규 입주기업 공모 절차를 진행하며, 독립형공간(4개기업)과 오픈형공간(3개기업) 등 7개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드론 관련 새싹기업이며, 서류접수는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드론 기업지원허브센터에서 진행하고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항공안전기술원 누리집 및 드론 기업지원허브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정용식 항공정책관은 “기술주도형 드론 새싹기업이 다수 입주하여 기업역량 강화를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국내외 드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정책적·전략적으로 필요한 지원방안을 지속 발굴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인 드론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IT/과학
    • 4차산업
    2020-08-22
  • 해양수산 정보, 이렇게 활용해 보는 건 어때요?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제7회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관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지난해까지는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참가자들이 공모 주제를 더욱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모전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올해 공모전은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두 달간(4. 22.~6. 26.) 진행되었으며, 적극적인 참여 독려를 위해 시상규모(4편→10편)와 상금규모(500만원→1600만원)를 확대하고 인턴십 등 후속 혜택을 추가하여 작년(35건)보다 6배 이상 증가한 221개 팀이 응모하는 결과를 낳았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해양수산 정보 활용의 우수성, 창의성, 사업성, 효과성 등 항목에 대해 2차례의 평가를 진행하여 10편(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7)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대상에는 씨씨(See-Sea) 팀(이가현,박제현,김민규/부경대학교)의 ‘SONAR 바다지도를 통한 손쉬운 수산자원 예측 관리 시스템’이 선정되었다. 이 아이디어는 어선소나정보를 통합하여 수집하고 공간, 수온 등 해상환경 정보와 융합·분석하여 연근해 수산자원을 예측함으로써 측정 정확도와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상팀이 제안한 10개 아이디어는 본부 및 39개 소속·산하기관의 창업지원프로그램에 추천되고 관련 정책수립에 활용된다. 10개 수상팀에게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등 총 1,6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상위 4명의 수상자에게는 해양환경공단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의 체험형 인턴십 기회(2개월)가 제공된다. 또한, 부문별로 한 팀씩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출전할 기회도 갖게 된다. 서은정 해양수산부 미래전략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서비스로 현실화되고, 해양수산 현장에 상용화·보급화되는 등 창의적인 사업모델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IT/과학
    • 정보통신
    2020-08-19
  • 슬로베니아, 미국과 5G 이동통신사업에서 화웨이 배제에 합의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슬로베니아가 자국 5G 이동통신 네트워크사업에서 화웨이 참여 제한에 미국과 합의했다. 양국은 5G 이동통신사업자에 대한 정부 영향력, 기업구조의 투명성, 지적재산권 준수 및 사회적 책임이행 등을 심사하여 사업 참여자격에 반영키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사실상 화웨이 퇴출을 의미하며, 향후 슬로베니아가 5G 이동통신사업에서 미국과 보조를 맞출 전망이다. 슬로베니아는 지난 달 5G 이동통신 네트워크사업을 통해 연내 자국 1/3의 지역에서 5G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미국과 합의 발표 직전, 슬로베니아 국영통신사업자 텔레콤 슬로베니아가 화웨이 경쟁사 에릭슨과 장비공급계약을 체결, 이미 화웨이 퇴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은 폴란드, 체코, 루마니아, 에스토니아 및 라트비아에 이어 6번째로 슬로베니아와 5G 네트워크 합의도출, 이번 합의가 다른 EU 회원국으로 확산할지 주목된다. 회원국 가운데 체코가 화웨이에 대한 EU 차원의 제한을 촉구하고 EU의 5G 네트워크 보안조치를 주도하는 등 화웨이 퇴출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이다. IT 보안법 발의를 연기한 독일은 최근 화웨이 등 고위험 사업자에 'no-spy' 선언을 전제로 사업 참여를 허용, 화웨이 배제에 다소 소극적인 입장이다. 스페인도 코로나19 확산으로 5G 사업 참여 자격제한에 관한 관련 법안을 연기한 가운데 화웨이의 5G 사업 참여를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 IT/과학
    • 정보통신
    2020-08-18
  • 독일, 5G 이동통신사업 '보안 카탈로그' 발표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독일 통신당국은 5세대 이동통신사업에 참여하는 운영자 및 장비업체의 조건을 담은 이른바 '보안 카탈로그(security catalogue)'를 발표했다. 발표된 보안 카탈로그에 따르면, 이동통신사업 운영자에게 중요 장비에 대한 인증, 제품 완결성 보증 및 네트워크 모니터링 강화 등을 요구했다. 당국은 장비 관련 위험 관리를 위해 운영자에게 신뢰성 선언('no-spy' 선언)을 요구할 수 있으며, 운영자는 장비공급선 다변화로 단일 업체 의존도를 제한해야 한다. 지난 4월 발표된 보안 카탈로그 초안에 대해, 미흡한 이행강제 수단 및 신뢰성 선언의 비강제성 등 중국 장비를 둘러싼 보안 우려를 불식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번 보안 카탈로그는 초안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수용, 일부 내용을 변경한 것으로, EU 집행위의 승인 후 독일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독일 통신당국은 이동통신 네트워크사업의 '중요(critical)' 부문 및 기능에 관한 정의 확정을 위해 업계 등 이해관계자 의견 청취를 실시이다.
    • IT/과학
    • 정보통신
    2020-08-16
  • 공공데이터로 새로운 창업의 기회 만든다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관세청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무역 및 수출입통관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인공지능 기술로 학습시켜 상대국, 상품 및 통관 진행단계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수출입절차 AI 시스템 여기G’. 복잡하고 어려운 통관 절차로 인해 자사 상품 수출입이 막연했던 스타트업이나 1인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제안된 창업 아이디어다. 관세청이 보유한 데이터에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수출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작품은 관세청이 개최한 '2020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에서 선정된 수상작의 일부다. 관세청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 공모를 실시하고 접수된 21개의 작품에 대해 2차에 걸친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6개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은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씨에어허브의 장현진씨 외 2명이 공모한 '수출입절차 AI 시스템 여기G’ 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케이씨넷의 주정남씨 외 2명이 제안한 국내외 기업의 수출입실적 및 우범도 분석 등으로 기업 홍보와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BIG Cider(빅사이다)' 와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의 차창원씨 외 4명이 제안한 직구물품의 실시간 배송 및 도착 예정시간 조회를 할 수 있는 '내꺼 언제와?' 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은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의 이후진씨 외 4명이 공모한 해외 쇼핑몰 구매물품 사진으로 수입통관 가능여부와 반입가능 수량, 예상 관세액 등을 안내하는 'I‘m ACE of shopper' 가 씨엠피코리아의 강나리씨 외 1명이 제안한 업체별 맞춤형 환급정보 알림을 위한 '관세환급 관리도우미 앱' 및 아주대학교의 김리현씨 외 2명의 자연어 처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품목분류와 관세사 매칭 서비스인 '관세음보살' 과 함께 선정됐다. 관세청은 12일 2020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어 위와 같이 경진대회 개최 결과를 발표하고, 6개 수상작에 대해 상장과 총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이번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는 오는 9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3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관세청 공공데이터 활용 확대를 촉진하여 디지털 뉴딜 추진 및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며, “앞으로도 고수요·고가치 공공데이터 개방 노력을 지속함은 물론,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 및 사업화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 IT/과학
    • 정보통신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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