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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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4차산업 기사

  • 안 봐도 본 것처럼 실감나게, 증강현실 앱 특허출원 활발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 코로나 이후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기술의 하나로 증강현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특허출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란 현실 세계에 가상의 사물을 합성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마치 실제 공간에 사물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여주는 기술이다. 증강현실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면, 소비자가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집안을 촬영하면서 화면을 통해 사고 싶은 가구나 가전제품을 곳곳에 배치해 보고, 제품의 기능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쇼핑이 가능해 진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관련 국내 특허출원은 2015년 124건, 2016년 152건, 2017년 248건, 2018년 307건, 2019년 334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출원인 유형을 살펴보면, 중소기업 42.7%, 개인 31.3%, 대기업 13.6%, 대학 8.3%, 연구기관 3.9% 순으로 출원을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고, 응용 분야별로는 교육, 여행, 전시 등 콘텐츠 서비스 분야가 55.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이어 마케팅, 구매 등 쇼핑 분야가 30.2%, 건설, 제조 등 산업 분야가 7.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강현실 앱 특허출원이 활발한 이유는 2017년 ‘포켓몬고’와 같은 증강현실 게임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어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한 사례가 등장함에 따라 업체들이 증강현실 시장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의 발굴과 기술 개발에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이동통신 기술의 발달로 대용량의 영상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최근 스마트폰의 성능이 향상되었고, 구글과 애플이 스마트폰을 위한 증강현실 개발도구를 출시하면서 손쉽게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개발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진 것도 특허출원의 증가세를 이끈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특허청 김현수 전자상거래심사과장은 “그동안 증강현실 기술은 게임이나 방송 등 일부 분야에서 제한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나, 코로나 19의 여파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쇼핑이나 여행과 같은 실생활 분야로 적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시장 경쟁이 본격화되면 증강현실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개발 초기 단계부터 핵심기술을 특허화하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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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규제 샌드박스, 디지털·그린경제로의 이행을 선도한다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0.19(월), ‘20년도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활용사업‘, ’수소 전기트램 주행시험 및 수소모빌리티 통합형 수소충전소‘,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논의된 10건의 안건 중 8건이 ‘한국형 뉴딜’ 관련안건으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활용사업(3건), 수소전기트램, 통합형 수소충전소 등 그린뉴딜 관련안건과,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스마트 주차로봇, 자율주행 순찰로봇 등 디지털뉴딜 관련안건이 포함되어 있어, 디지털경제·그린경제로의 이행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규제특례심의위에서 임시허가 1건, 실증특례 9건 등 총 10건의 과제가 상정·승인되어, 올해 누적 45건의 신제품·서비스가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러한 실적은 ‘19년 39건을 뛰어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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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드론이 바꾸는 일상… 도심지 음식배달 실증 시연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드론 서비스 확산을 준비하기 위하여, 다수의 드론을 활용한 음식배달 실증을 세종 호수공원 일대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안전한 드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실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홍보 없이 진행되었으며, 당일 세종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실증에서는 5대의 드론을 2지역으로 나눠서 3대의 드론은 세종호수 공원에서 2.5km 거리에 있는 세종시청에서 출발하여 금강을 가로지르고, 2대의 드론은 1.5km 거리에 있는 나성동 상업지구의 고층빌딩 숲을 통과하여 마스크와 손세정제, 그리고 다양한 음식을 평균 10분 내에 배달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실제 도심환경에서 안전한 중·장거리 드론배달 서비스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다수 드론의 자동 이착륙과 경로비행, 드론배달 전용 앱을 이용한 주문과 배송확인, 드론 스테이션 활용 등 적용 가능한 기술들도 함께 실증하였다. 이번 실증에 투입된 5대의 드론은 국내 드론기업이 최고의 기술로 제작한 다목적용 드론으로서, 장시간 비행에 적합한 수소전지 드론을 비롯하여, 물류 배송, 항만 감시, 수색 구조 및 사회기반시설 점검 등에 활용되는 다양한 모델의 드론들이 참여하였다. (참여기업) 두산 DMI, 엑스드론, 피스퀘어, 피엔유드론 드론을 활용한 배송 분야는 아마존·DHL 등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시장진출을 위한 기반 조성 중에 있으며, 국내에서도 드론 규제샌드박스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다만, 택배 등 기존 지상물류의 경쟁력에는 못미치고 있는 실정으로, 기존 배송시장의 틈새를 찾고 도서산간 물품배송 등 특수목적의 드론배송 사업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시험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 정용식 항공정책관은 “드론배송은 아파트 등 고층건물 배송방식, 탑재무게의 제한, 악천후 등 기후제약 등 정부와 업계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이 많다”면서 “드론배송을 비롯하여 실생활 속 드론을 활용한 산업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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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드론 새싹기업, 판교로 오세요
    [투데이포스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내 우수 드론 새싹기업(스타트업·벤처기업) 발굴을 통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드론 기업지원허브센터(경기도 판교)에 입주할 드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2개 기업이 입주한 드론 기업지원허브센터는 드론분야 전문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에서 위탁 운영 중에 있으며, 입주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8년부터 시제품 제작 75건, 기업컨설팅 51건, 특허 등 지식재산권 출원 36건, 수출상담지원 9건 등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28억 원을 지원하여 입주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주요 입주기업의 성과로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은 ‘20년에 손가락으로 조종하는 드론(SHIFT RED)을 출시한 후, 미국·영국·독일 등 10여 개국에 수출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고정익과 회전익의 장점만 결합한 하이브리드 드론(ACOV)을 개발하여 중국 국영기업인 Datang그룹과 200만 불 수출계약을 체결한 한국유에이브이도 드론 기업지원허브에서 맹활약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들 기업의 뒤를 이을 드론 새싹기업 발굴을 위하여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신규 입주기업 공모 절차를 진행하며, 독립형공간(4개기업)과 오픈형공간(3개기업) 등 7개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드론 관련 새싹기업이며, 서류접수는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드론 기업지원허브센터에서 진행하고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항공안전기술원 누리집 및 드론 기업지원허브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정용식 항공정책관은 “기술주도형 드론 새싹기업이 다수 입주하여 기업역량 강화를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국내외 드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정책적·전략적으로 필요한 지원방안을 지속 발굴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인 드론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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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2
  • 국내기술로 개발한 무인수중건설로봇, 해외시장 진출 쾌거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중작업용 무인수중건설로봇 ‘URI-T’가 8월 초 베트남 가스관 해저 매설공사에 투입되어 대한민국 무인해양건설장비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수중건설로봇 개발사업(2013~2018)’을 통해 경작업용 URI-L, 중작업용 URI-T, 트랙기반 중작업용 URI-R 등 수중건설로봇 3종을 개발하고, 성능개선 및 현장실적 확보를 위해 현재 ‘수중건설로봇 실증 및 확산사업(2019~2022)’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사에 투입된 URI-T는 고압의 물을 해저면에 분사하여 땅을 파고 관로를 매설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수심 2,500m까지 작업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정밀 제어와 항법기능을 갖춰 케이블이나 관로를 최대 3m 깊이까지 매설할 수 있고, 시간당 최대 2km의 속도로 작업이 가능하여 해외 경쟁사 제품에 비해 2배 가량 매설속도가 빠르다. 뿐만 아니라, 케이블 및 관로 탐색 장치, 절단기 등 해저케이블 유지보수작업이 가능한 장치까지 탑재하고 있어 장비운용 측면에서도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번 베트남 가스관 해저 매설공사는 베트남 국영기업인 'PTSC(Petro 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가 추진하는 ’SAO VANG and DAI NGUYET GAS Fields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남부 호치민시에서 남동쪽으로 350km 떨어진 지점의 해저에 26인치, 18인치 가스관을 각각 약 14.5km(총 29km) 깊이에 매설하는 공사이다. URI-T가 이번 공사에 참여하게 된 것은 URI-T를 운영 중인 ㈜KOC와 이번 공사를 수주한 해양플랜트 전문회사인 APMC의 적극적인 기술협력 덕분이었다. URI-T는 현재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기술지원 하에 관로 굴착과 가스관 포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 말 베트남 공사를 마치고 거제시 해저 상수관 매설공사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URI-T를 비롯한 무인수중건설로봇들은 국내외 해저케이블 및 구조물 공사에 지속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유은원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은 “이번 국산 무인수중건설로봇의 해외시장 진출 사례가 해외장비 임대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국내 수중건설로봇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중건설로봇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여 현재 19억 달러 규모(‘19년 기준)의 해외 수중건설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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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국토교통부, 연내 '자율주행차 윤리 지침' 제정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마련하는 “자율주행차 윤리지침(이하 윤리지침)”에 대한 공개 토론회가 14일 오후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다. 국토부는 그동안 “자율주행차 제어권 전환 안전성 평가기술 및 사회적 수용성 연구(’17~’20)”를 통해 ‘3단계 자율주행차 안전기준’(’20.7 시행) 등 관련 제도를 마련해왔다. 연구의 일환으로, 자율주행 상용화와 기술발전에 대비하기 위한 “윤리지침” 마련에 착수(’17년)하여 초안 발표(’19년) 이후 관련 전문가 자문 등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제정안을 마련(’20.8)했다. “윤리지침”은 향후 상용화될 자율주행차가 우리사회에 정립된 윤리 수준에 따라 제작·운행될 수 있도록 하는 기본 규범으로, 자율주행차 제작자·이용자 등에 관련된 권고사항을 담는다. 자율주행차는 자체 판단으로 운행상황에 대응해야하므로 윤리적 판단을 내리도록 하는 설계가 중요하며, 이번 토론회에서 소개될 “윤리지침(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고를 최대한 예방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차를 설계해야 하나, 사고 회피가 불가능할 경우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것 사고 발생시 생명·재산 등의 손실을 최소화해야 하나, 재산보다 인간의 생명을 최우선하여 보호하도록 할 것 자율주행차는 안전을 고려하여 운행하는 한편, 타인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도록 할 것 자율주행차는 교통 약자 등의 보호를 고려하여 운행 할 것 아울러, △사고에 대비하여 운행정보의 기록과 필요시 정보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개인의 사생활 보호 및 사이버보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작·관리해야하며, △올바른 운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용자는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국토교통부는 그간 연구성과와 공개 토론회에서의 논의를 바탕으로 “윤리지침” 제정안을 연내 공포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새로운 윤리적 쟁점이 있을 경우 개정을 추진하는 등 “윤리지침”이 실효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백승근 교통물류실장은 “빠르면 ’21년 3단계 자율주행차가 국내 출시될 예정”이라며, “3단계 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의 시행(7.1)과 함께 이번 윤리지침 제정이 우리나라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국판 뉴딜에 따라 디지털 SOC에 대한 투자가 예정된 만큼,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관련된 각종 제도와 기반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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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 현대자동차그룹, 앱티브와 자율주행 합작법인 회사명 ‘모셔널’ 발표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현대차그룹과 앱티브(Aptiv)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은 11일(현지 시각) 신규 사명으로 ‘모셔널(Motional)’을 공식 발표했다. 새로운 사명은 이날 전 세계 합작법인 임직원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모셔널은 경제적인 자율주행차를 현실화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업이다.모셔널은 글로벌 대규모 자동차 기업 중 하나인 현대차그룹과 모빌리티 기술을 가지고 있는 앱티브의 전략 투자를 통해 2020년 3월 설립됐다. 모셔널 CEO 칼 이아그넴마(Karl Iagnemma) 사장은 “모셔널은 수십 년간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해 왔다”며 “앱티브의 첨단 기술 전문성과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연구개발·제조 분야 리더십이 결합된 우리의 DNA는 사람들의 이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독보적 힘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추구하는 바는 그 어느 때 보다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가 이동 수단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기 시작했고 정부와 소비자는 더 많은 신기술을 요구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자율주행 기술이 일상생활에 접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모셔널은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레벨 4(미국자동차공학회 SAE 기준)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추진한다. 2020년부터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2년에는 로보택시 및 모빌리티 사업자에게 자율주행 시스템과 지원 기술을 공급할 계획이다.사명 모셔널은 운동, 감정을 뜻하는 영단어 ‘Motion’과 ‘Emotional’를 결합해 지어졌다. ‘Motion’은 수십 년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로 이뤄낸 자율주행차의 움직임을 의미하며 ‘Emotional’은 안전과 신뢰에 기반한 인간 존중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칼 이아그넴마 사장은 “우리는 그동안 실도로에서 어느 누구보다 많이 탑승객들과 자율주행 기술을 매개로 소통해 왔다”며 “신규 사명은 자율주행 산업과 교통의 미래를 선도할 우리의 의지를 반영하는 대담 하고 강력한 표시”라고 말했다.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반세기 이상 현대차그룹은 인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모셔널은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친환경 이동 수단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차세대 혁신 영역을 대표하는 기업”이라고 밝혔다.이어 “현대차그룹은 최첨단 자동차 기술의 역사를 새로 써왔으며, 이러한 유산을 모셔널과 함께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앱티브 케빈 클락(Kevin Clark) CEO는 “모셔널은 자율주행차가 세상 모두를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는 사실을 소비자에게 인식시킬 강력한 이름”이라며 “모셔널은 자율주행 시스템 양산을 통해 모빌리티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앱티브는 고도로 자동화된 차량에 안전과 신뢰를 더 하는 첨단 ADAS 플랫폼으로 자율주행차 시대를 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모셔널은 자율주행 기술 개척자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이들은 ‘다르파(DARPA) 그랜드 챌린지’에 참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자율주행 기술 태동기부터 활동했던 스타트업 누토노미(nuTonomy)와 오토마티카(Ottomatika)를 설립한 주역들이다.다르파 그랜드 챌린지(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Grand Challenge)는 미국 첨단 군사기술 개발 연구소인 고등연구계획국(다르파)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진행한 자율주행기술 경진대회이다.모셔널은 완전 자율주행차 미 대륙 횡단(2015년), 로보택시 시범사업(싱가포르, 2016년), 대규모의 일반인 대상 로보택시 서비스 상용화(라스베이거스, 2018년~현재) 등 자율주행 기술의 비약적 도약을 실현해 왔다.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셔널은 피츠버그, 라스베이거스, 산타모니카, 싱가포르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 대한민국 서울에도 거점을 추가로 개소했다. 서울 거점은 또 하나의 핵심 기술 허브(Hub)이자 자율주행기술 테스트 역할을 맡게 된다.현대차그룹과 앱티브(Aptiv)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은 11일(현지 시각) 신규 사명으로 ‘모셔널(Motional)’을 공식 발표했다. 모셔널은 현대차그룹과의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모셔널 브랜드를 래핑한 제네시스 G90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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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IFR,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대비해 ‘로봇 기술’ 교육 시스템 마련 촉구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국제로봇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 이하 ‘IFR’)이 2022년에는 전 세계 생산 현장에서 활약하는 산업용 로봇이 약 4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로봇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경기 회복에 일익을 담당하고 숙련 노동자 수요를 끌어올릴 것이라며, 이런 수요를 효율적으로 뒷받침할 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밀튼 게리(Milton Guerry) IFR 회장은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로봇이나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 업무에 필요한 정확한 기술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며 “정확한 기술을 사용해야 로봇과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이 제공하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는 로봇 배치가 더 가속화할 것”이라며 “좀 더 자동화된 경제로의 일자리 이동을 지원할 정책과 전략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EIU 지수 영국 이코노미스트 산하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 EIU)’이 발표한 ‘자동화 대비 지수(automation readiness index, ARI)’에 따르면 자동화 경제가 불러올 여러 도전과제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충분히 수립한 국가는 전 세계에서 4개국뿐이었다. 한국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에스토니아와 싱가포르, 독일이 뒤를 이었다. 일본, 미국, 프랑스는 정책을 가다듬는 과정에 있었고 중국은 걸음마 단계였다. EIU는 결론적으로 각국 정부에 연구 확대, 다중이해관계자 간 대화, 국제적 지식 공유를 주문했다. ◆ 교육 로봇 공급업체들은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인적 교육을 실시한다. IFR 사무총장인 수잔 빌러(Susanne Bieller) 박사는 “기존의 노동자 재교육은 단기 처방에 불과하다”며 “산업계의 미래형 노동자 수요에 부응하려면 그에 걸맞은 학교 수준의 교육 과정과 학부생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 기술과 디지털 기술의 수요가 늘고 있지만 문제 해결이나 창의적 사고 등 인지 기술도 중요하긴 마찬가지다”며 “자동화를 도입하고 수익으로 이어질 기술을 연마하지 않는 경제는 도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IFR 이사회 라운드 테이블, 오토매티카(automatica) 뮌헨, 2020년 12월 뮌헨에서 개최되는 스마트 자동화·로봇 박람회 ‘오토매티카’에서 ‘차세대 노동자- 로봇 업무 능력 개발(Next Generation Workforce - Upskilling for Robotics)’을 주제로 IFR 이사회 라운드 테이블이 열린다. 개최 시기는 2020년 12월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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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한 전 국민 대상 인공지능·소프트웨어(SW) 교육 체계 마련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17차 전체회의에서 전국민 디지털 리터리시 함양을 위한 ‘전국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확산방안’을 발표하였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단순한 기술적 발전 차원을 넘어 경제·사회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의 도래는 이러한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 등 디지털 신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의 혁신을 견인하고 국가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요소로, 정부는 그간 디지털 전환을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 국가전략’, ‘디지털 뉴딜’등 다양한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된 ‘전국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확산방안’은 전 국민의 디지털 수용성을 높여 디지털 뉴딜의 성과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세대·거주지·직군 등과 관계없이 인공지능의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는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전 국민이 인공지능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나라’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국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확산방안’의 중점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 국민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소양 강화를 위해 학생·재직자 등 다양한 학습자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비대면 실시간 교육이 가능한 온라인 인공지능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 해당 플랫폼은 사용자가 개인별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콘텐츠를 학습하여 인공지능 역량을 함양하고, 교육용으로 정제·가공한 공공·산업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인공지능 실습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 중심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생태계 확산을 위해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 등을 올릴 수 있도록 개방형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둘째, 지역사회 내 다양한 교육 거점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국민 누구나 쉽게 거주지 인근에서 단계별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학습 기회를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기초지자체 단위에 설치된 ‘디지털역량센터’1,000개소와 2,000명의 디지털역량강사를 통해 디지털 역량의 한 부분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소양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내 학생·청소년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센터’를 10개 광역지자체로 확대*하고 지역당 100명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전문강사를 양성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심화된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서울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스퀘어를 서울 외 4대 권역으로 확장하여 단계별 인공지능·소프트웨어개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일터에서는 전 직군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경제·사회 전환을 대비한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직업훈련 전면화를 위해 신기술분야 직업훈련 비중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분야 직업훈련 교·강사를 1,400명 양성하는 한편, 스마트직업훈련 플랫폼 등을 통해 원하는 국민 누구에게나 디지털 기초 직무역량 교육을 제공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분야의 직업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예비 취업자의 인공지능 분야 진출을 위해 취업 연계형 교육을 제공하고 글로벌창업사관학교 등을 통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전 산업 디지털 전환을 확산하기 위해 12대 산업분야를 선정하여 재직자 대상 인공지능(AI) 융합교육을 제공하는 등 AI+X를 촉진하기 위한 직군별 맞춤형 재직자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공공분야 역시 군 장병 디지털 격차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 소양 교육을 제공하고, 국방 지능화 확산을 위해 군 수요맞춤형 인공지능 융합교육 및 세미나 등을 제공하여 연 2,80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공직 인공지능 감수성 제고를 위해 모든 신규자·승진자 공무원이 인공지능 등 디지털 리터리시 교육을 필수 이수하고, 공공서비스 지능화를 위해 전산직 공무원 대상 인공지능 아카데미를 신설하여 체계적인 인공지능·빅데이터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넷째,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중심 교육체계로 개편하여 미래 선도인력을 양성한다. 체계적인 초·중등학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해 인공지능 교육 내용·범위기준을 마련하고 교육과정 개정 시 정보 수업시간을 확대하는 한편, '21년부터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를 본격 운영하여 우수 인공지능 교육사례 발굴·확산을 추진한다. 대학 역시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성과의 지속 확산을 위해 '21년부터 실시될 ‘소프트웨어중심대학 2단계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계열별 특성화된 인공지능 과목 확대를 통해 대학 인공지능 융합교육 강화를 추진한다. 인공지능 대학원 프로그램 역시 '21년에 2개를 추가하여 총 10개를 운영하는 한편, 인공지능 융합전문가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 융합대학원 프로그램 4개를 지속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모든 국민이 지역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한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 등 지역 내 대학들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비영리기관 등과 협업하여 민간 중심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또한, 박물관·과학관 등에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을 확충하여 전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전국과학전람회에 소프트웨어 분야를 신설하는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확산방안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방문교육 및 진로멘토링 확대, 인공지능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경진대회, 학생들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인공지능 융합고 등 확대 등의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한편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작년에 발표한 인공지능 국가전략에 이어 이번 디지털 뉴딜의 핵심은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을 바탕으로 경제·사회 구조를 혁신하여 국민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마련한 ‘전국민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확산방안’을 통해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고 인공지능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IT/과학
    • 4차산업
    2020-08-10
  • 한국인공지능협회,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 활용 산업지능화 뉴딜 사업’ 속도 낸다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 이하 협회)가 6일 서울 종로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이지은)와 산업지능화뉴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인 ‘산업지능화(AI+X)’ 국가 전략에 부응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를 활용한 산업지능화뉴딜 사업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통 산업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보다 큰 사회·경제적 가치를 생산하고 전통산업군의 수요기업 및 AI 기술 공급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으로 새로운 산업지능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요 기업과 공급 기업의 과제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 지원 정책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업 발굴 및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교육서비스와 협회의 자격제도를 활용한 인공지능 융합 인재 양성과 세미나·워크숍·전시회·경진대회·공동 마케팅 등 기타 협력 활동과 기존 산업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개방형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회가 함께 협력해 AI 기업의 발굴과 성장, 새로운 AI 사업 모델 개발로 한국의 디지털 뉴딜을 새롭게 도약시키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이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회의 파트너십이 상호 신뢰 속에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AI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공사업본부 김현정 본부장은 “디지털 뉴딜의 일환인 산업지능화 영역에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토대로 협력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함께 개방형 AI 생태계를 조성에 기여하고 공동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형 AI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지원 플랜’을 통해 기술로서의 AI뿐만 아니라 정책, 사회, 문화 등 다각도에서 모든 이가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부 기관, 사회단체 등과 함께 전방위 협업을 통한 종합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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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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