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13(목)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여자 U-20 월드컵을 6개월 가량 앞두고 국내 첫 소집훈련을 실시한 허정재 여자 U-20 대표팀 감독은 A대표팀에 다녀온 추효주(울산과학대), 강지우, 조미진, 박혜정(이상 세종고려대)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허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13일 파주 NFC에 소집됐다. 이번 소집명단에는 총 30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추효주, 강지우, 조미진, 박혜정 등 지난해 AFC U-19 여자챔피언십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허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이들 네 명은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A대표팀에도 소집돼 경험을 쌓았다. 추효주는 지난해 12월 대만과의 E-1 챔피언십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지난 2월 열린 베트남과의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경기에서는 3경기 만에 A매치 데뷔골을 신고했다. 강지우는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경험했다. 조미진과 박혜정은 A매치 경기에 나서진 못했지만 소집훈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날 취재진 앞에 선 허 감독은 A대표팀을 경험한 이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A대표팀 경험이 우리 팀에 좋게 작용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팀에 긍정적인 효과를 전파할 수 있도록 잘 다독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소집훈련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파주NFC에서 실시된다. 여자 U-20 대표팀은 17일 부천FC1995 U-15 팀, 인천유나이티드 U-15 광성중학교 남자축구부와 잇따라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태국 촌부리에서 열린 2019 AFC U-19 여자챔피언십에 출전해 3위를 기록하며 대회 상위 세 팀까지 주어지는 U-20 여자월드컵 티켓을 따냈다. U-20 여자월드컵은 당초 8월 코스타리카와 파나마의 공동 개최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내년 1월 같은 장소에서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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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재 여자 U-20 대표팀 감독 “A대표팀 다녀온 선수들의 경험이 긍정적 효과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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