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13(목)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지난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은곰상)을 받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도망친 여자'가 9월 국내 관객과 만난다.

제작사 전원사는 '도망친 여자'가 9월17일 국내 개봉한다고 밝혔다.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던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세 명의 친구를 만나는 감희(김민희)를 따라가는 영화다.

홍 감독의 24번째 장편이자, 배우 김민희와 호흡을 맞춘 7번째 작품이다. 서영화, 송선미, 김새벽, 권해효 등도 출연한다.

이날 공개된 ‘도망친 여자’의 메인 포스터는 우산을 쓰고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는 감희(김민희)의 뒷모습을 담아냈다.

한적한 정취를 풍기며 자리 잡은 북촌 거리, 그곳에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감희의 장면은 영화 속에서 그녀가 마주할 세 장소, 세 친구와의 만남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도망친 여자'는 베를린 영화제 직후 올봄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연기됐다.

한편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처음 만나, 2017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홍 감독은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사진제공; 전원사)
태그

전체댓글 0

  • 0605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홍상수감독, 영화 '도망친 여자', 9월17일 개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
투데이포스트, 투데이, 포스트, 경제, 뉴스, 인터넷늇스, 일간투데이, todaypost, today, pos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