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13(목)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보은상무가 우승후보 경주한수원을 꺾고 이번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보은상무는 지난 27일 경주 황성3구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의 2020 WK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9경기 만에 거둔 첫 승리다. 보은상무는 지난 8라운드 경기에서 창녕WFC와 2-2로 비기며 첫 승점을 따낸 것에 이어 첫 승리까지 기록하며 그간의 아픔을 털어냇다.

이번 시즌 인천현대제철의 대항마로 여겨지는 경주한수원을 상대로 거둔 승리라 더 의미가 크다. 승리를 이끈 주인공은 베테랑 미드필더이자 주장인 권하늘이다. 권하늘은 전반 10분 세컨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트렸고, 5분 뒤에는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으로 드리블 돌파한 뒤 또 한 번 골을 만들어냈다.

보은상무는 전반 26분 불의의 자책골과 전반 37분 경주한수원 아스나의 골로 인해 2-2로 따라잡혔으나 후반전에 다시 힘을 냈다. 후반 5분 안상미의 코너킥을 임이랑이 헤더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14분에는 권하늘이 페널티에어리어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권하늘은 이번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같은 시각 선두 인천현대제철은 서울시청을 홈으로 불러들여 네넴, 강채림, 장슬기의 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인천현대제철은 승점 25점을 확보하며 2위 경주한수원과의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렸다. 3위 수원도시공사는 세종스포츠토토 원정에서 여민지의 두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둬 경주한수원과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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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상무, 경주한수원 꺾고 시즌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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