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4(화)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후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 이하 센터)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아·태 무형유산 콘텐츠의 가치조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박 정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 토론자와 관계자 등 총 30명 내외로 세미나 참석을 제한한다.

대주제는 ‘아시아·태평양 무형유산 정보자원의 초국적 공유와 활용’이다. 센터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무형유산 정보공유 플랫폼(ichLinks, 이하 아이씨에이치링크스) 프로젝트의 하나다. 아이씨에이치링크스는 유네스코 본부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유네스코 회원국들과 협력해 무형유산 데이터와 콘텐츠 자료를 공유하고 활용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아이씨에이치링크스 프로젝트를 알리고 국제무형유산 정보공유와 활용의 중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였다.

세미나는 노명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무형유산 정보공유의 가치’를 주제로 한 발표로 문을 연다. 이어서 김연수 국립무형유산원장, 박치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연출가, 인병훈 영화감독, 정해운 닷밀 대표,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종합토론에 참여해 무형유산 정보자원의 공유와 플랫폼의 중요성과 가치, 활용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의 좌장은 안호영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이 맡는다.

센터는 지난 2011년 문화재청과 유네스코의 협정으로 설립된 문화재청 특수법인이자 유네스코 카테고리 Ⅱ기구로, 무형문화유산의 정보와 네트워킹을 중점기능으로 하는 무형유산 국제전문기구다.

최근 아이씨에이치링크스 프로젝트는 1차 사업 대상국으로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피지, 총 일곱 개국을 선정했다. 올해는 1차 참여국 협력기관들과의 성공 협력유형 개발과 기획, 플랫폼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아태지역 무형유산 콘텐츠의 체계적 아카이브 구축으로 ▲ 국제협력을 통한 지식기반 확충, ▲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이행 촉진, ▲ 문화다양성 증진, ▲ 무형유산의 국내외 홍보· 순회 행사 개최, ▲ 정보 자원화·관광 산업 연계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세미나가 국제무형유산 정보의 공유와 활용을 활성화하는 디지털 플랫폼 구축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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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무형유산 콘텐츠의 가치를 조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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