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4(화)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성균관대가 U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가져갔다.

김정찬 감독이 이끄는 성균관대는 7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성균관대 운동장에서 열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와의 2020 U리그 3권역 개막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성균관대는 전반 초반 두 골을 넣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이후 상대에게 한 골을 내줬고, 후반 추가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더 이상 골을 넣지 못하며 경기를 2-1로 마무리했다.

두 팀은 시작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전반 2분 성균관대 박명진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고, 3분 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의 김동률이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골문은 성균관대가 먼저 열었다. 전반 9분 성균관대의 공격 상황에서 오른쪽 코너 부근에서 길게 넘어온 크로스를 문전에서 김정수가 마무리하며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이 골로 상승세를 탄 성균관대는 전반 12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이찬희가 추가골을 넣으며 순식간에 점수를 2-0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역습으로 반격을 시작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전반 19분 김동률이 상대 아크서클 부근에서 슈팅을 시도해 성균관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순식간에 들어간 추격골로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빠른 측면 돌파로, 성균관대는 패스 플레이와 공간 침투로 주도권 싸움을 이어갔다. 하지만 두 팀 모두 득점 찬스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후반전도 마찬가지였다. 후반 초반에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갔지만 골은 쉽게 나지 않았다. 성균관대는 후반 10분 결정적 찬스를 잡았지만 이를 놓쳤다. 후반 14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김동호가 머리로 방향을 바꿨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중반 이후에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의 반격이 거세졌다. 기동력이 좋은 공격수 김동률을 필두로 역습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성균관대에 위협을 가했다. 하지만 마무리가 잘 되지 않았다. 양 팀 모두 골을 넣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경기는 후반 종반으로 갈수록 조금씩 늘어졌다. 막판 양 팀은 마지막 스퍼트를 올려 추가골을 넣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성균관대의 공세를 온 몸으로 막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안성모 골키퍼의 투지가 돋보였다.

결국 경기는 성균관대의 2-1 승리로 끝났다. 성균관대는 오는 9일 강호 동국대를 홈으로 불러들여 U리그 3권역 2라운드를 치른다. 이후 통영으로 건너가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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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U리그 개막전서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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