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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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중등 임용고시 시험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 노량진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다.


동작구에 따르면 지난 18~19일 2명의 수강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해당 고시학원은 수강생과 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노량진 고시학원 관련 확진자는 수강생과 직원을 포함해 32명이다. 동작구보건소는 214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했으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에도 교육청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것도 비판의 여론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첫 확진자는 18일에 발생했으나, 교육청은 이 날 고시학원 관련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단 기사들이 뜨자 임용시험 대상자들에게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예정된 중등 임용고시는 정상 진행될 예정이며, 확진자는 응시가 불가능하다. 


일각에서는 임용시험 특성상 1년에 1번 있는 시험이기에 코로나19 증상이 있어도 해열제 등을 이용해 시험을 치를 가능성 또한 제기됐다.


또한, 시험 장소가 전국 중·고등학교 건물인 점, 전국 각지에서 시행되는 점 등으로 미루어 보아 감염이 발생할 경우 현 사태보다 크게 번질 우려가 있어 방역 당국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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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하루 앞두고… 노량진 학원서 집단감염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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