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4-1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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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중국발 미세먼지에 이어 황사주의보를 유의해야하는 가운데 중국은 황사의 근원이 몽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인근에서 발생한 황사가 18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중국 기상대는 이번 황사가 최근 10년간 발생한 황사중 가장 강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환경부는 전날 오후 전국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으며, 일평균 미세먼지는 '매우 나쁨'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중국발 황사'라는 표현에 중국 정부가 발끈하고 나섰다.


17일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기상국 국가기후센터 쑹롄춘 주임이 이번 황사와 관련해 "기상 위성의 모니터링 결과 몽골이 황사의 근원임을 분명히 알 수 있다"고 밝힌 것을 보도했다.


또한 쑹 주임은 이번 대규모 황사의 조건에 대해 몽골의 높은 표면 온도와 낮은 강수량, 강한 바람 등이 담긴 기상 관측 결과를 근거로 들며 황사의 원인은 몽골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중국 매체들도 몽골의 생태문제를 지적하며 '몽골에서 시작된 황사로 인해 중국도 피해를 받고있다'는 입장을 비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황사와 미세먼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고,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외출하고 귀가했을때는 바로 샤워나 세안을 통해 미세먼지를 씻어주는 것이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한 비염, 기관지염, 천식,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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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에 18일까지 영향받아… 중국은 "몽골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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