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4-1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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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오는 7일 시행되는 2021 재·보궐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여당과 야당 대표인 박영선 후보와 오세훈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지만, 다른 이들의 공약 등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투표는 서울·부산의 시·도지사선거, 구·시·군 등 장선거, 시·도의회의원선거, 구·시·군의회의원선거가 진행되지만, 치열한 공방이 펼쳐지고 있는 서울시장 선거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장 후보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기호 2번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기호 6번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 ▲기호 7번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기호 8번 미래당 오태양 후보, ▲기호 9번 민생당 이수봉 후보, ▲기호 10번 신자유민주연합 배영규 후보, ▲기호 11번 여성의당 김진아 후보, ▲기호 12번 진보당 송명숙 후보, ▲기호 13, 14, 15번은 무소속으로, 각 정동희, 이도엽, 신지예 후보가 있어 총 12명 이다.


기호 3~5번이 비어있는 이유는 특정 당의 의석수가 5석 이상이거나 직전 선거에서 3% 이상 획득한 정당에게는 '고정번호'가 부여되는데, 2021년 현재 정당 고정번호는 1번 더불어민주당, 2번 국민의힘, 3번 정의당, 4번 국민의당, 5번 열린민주당이다. 위 정당들은 이번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아 해당 번호가 결번이 된 것.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공약은 주거와 직장, 쇼핑 등 모든 부분을 한 생활권에서 해결할 수 있고, 디지털 혁신 도시를 추구하는 ▲도시 공간과 경제 대전환,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과 재건축,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20대 청년을 위한 복지를 실현하는 ▲주거와 일자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전환, 미세먼지 감소와 녹지지대 확대, 친환경 등을 추구하고, 지하철 등을 재정비한다는 ▲기후와 환경, 교통 대전환, 유치원 무상급식과 저소득층 학생 지원, 어르신 돌봄 서비스, 의료 복지를 확대하는 ▲돌봄과 교육, 의료와 복지 대전환, 예술인 산재보험 가입 지원과 관광 콘텐츠 개발, 학교폭력 근절, 치안 강화 등이 담긴 ▲문화예술과 생활안전 대전환이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추구하는 ▲스피드 주택공급, 교통 소외지역 발전을 위한 ▲스피드 교통, 서울 강남권에 몰려있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균형발전 서울, 주거 불안 해소를 돕는 ▲1인가구 안심특별대책본부 설치, 청년들의 내집마련과 취업 등을 목표로 하는 ▲청춘이 밥 먹여준다!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는 '기본소득'과 '평등'을 토대로, ▲기본소득 월 25만원,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하고, 성폭력과 혐오·차별을 근절하는 ▲성평등 서울,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주거빈곤 해결을 위한 ▲공공주거 서울, 태양광 발전과 자동차 감축 등을 통한 ▲탄소중립 서울, 노동자 보호를 위한 ▲안전도시 서울을 목표로 한다.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의 공약은 ▲서울시 전체 예산을 70% 감축, 국민에게 반환, 만 19세 이상 미혼자에게 매월 20만원의 연애수당을 지원하는 ▲연애공영제 실시, ▲부동산·자동차의 보유세·재산세 폐지, ▲서울과 수도권 내 특급수 물 제공이다.


미래당 오태양 후보는 크게 ▲성소수자 자유도시 추구와 동성결혼 지원, ▲청년에게는 3년 기본소득 제공, ▲여성청 신설과 50% 여성할당제 실시, ▲탄소제로청 신설과 수도권 통합 교통카드제 도입, ▲동별 서울행복센터와 행복시민청 신설을 주장했다.


민생당 이수봉 후보는 부동산 담합비리 근절을 위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에게 ▲150만원 씩 6개월 지급, 모든 부가가치세 30% 감면, ▲서울형 기본소득 실현, ▲서울 내 쓰레기를 감축하고, 무주택자에게 주택을 제공하는 방안, ▲청년 일자리 창출과 '현장형 미래지향' 직업훈련체제 구축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신자유민주연합 배영규 후보는 5대 공약으로 ▲100만 평 규모 문화예술공원 조성, ▲AI를 기반으로 한 첨단 도시, ▲노아의 방주를 목표로 하는 메디컬 시티 조성, ▲사회보장 복지정책 확대, ▲서울시 예산 효율화 등이다.


여성의당 김진아 후보의 경우 '여성'을 위한 복지가 관건인데, 여성 혼자서도 ▲안전한, ▲일하기 좋은,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나이 들어도 좋은, ▲성장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보당 송명숙 후보는 ▲부동산 특권 해체, ▲노동자 보호를 위한 해고와 과로사 근절 대책, ▲노점상 복지, ▲탄소제로 서울, ▲성평등·독신도 당당한 서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소속 정동희 후보는 '13'으로 통일한 공약을 내걸었다. ▲부동산 가격 13% 인하, ▲세금 13% 감면, ▲서울시 공기업 13% 매각, ▲출산율 13%↑, 자살율 13%↓, ▲서울 행복지수 13%↑ 공약이다.


무소속 이도엽 후보가 내세운 공약은 촛불혁명 완수와 기후위기 해결이다. 아울러 무소속 신지예 후보는 ▲모든 법정 계획을 2050 탄소중립에 맞춰 변경, ▲구체적 불평등 해소 계획 제시, ▲여성이 안전하고, 평등한 서울 개편, ▲동성애 관련 축제를 후원하는 서울, ▲주거 안전성을 높이는 주거정책 등을 발표했다.


이처럼 대표 여·야당 후보를 제외하고도 많은 후보들도 존재감을 내세우고 있으니 한 번쯤은 공약을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울시민의 손으로 뽑은 서울시장은 우리가 살아갈 서울을 만들어가는 것이니 신중함을 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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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재·보궐선거 다가와… 공약 알고 투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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