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4-1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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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 중반때까지 확산세를 보이며 3차 유행이 잠재워지기 전에 '4차 유행'의 기로에 놓여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6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478명)보다 무려 190명이나 늘어난 수치로, 이날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0만6천898명이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추이를 살펴보면, 551명→557명→543명→543명→473명→478명→668명으로 다시금 확산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96명, 경기 173명 등 수도권이 해외유입을 제외하고 확진자 비율 중 63.2%에 달한다. 특히 최근에는 비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현재 시점을 '4차 유행의 기로'라고 판단, 방역지침 준수와 불필요한 모임을 취소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오늘 발생한 국내 환자 수는 '3차 유행'이 감소하던 지난 1월 10일 이후 석 달 만에 600명대를 기록했다"며 "4차 유행이 본격화하는 가능성이 차츰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방역에 대한 긴장감이 많이 이완돼있다"며 "방역의 긴장감을 다시 높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수도권의 경우 거리두기 1.5단계 적용으로 인해 10시 영업제한을 시행하지 않는 상황이라 확진자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최근 1주일간 17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대전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겠다고 밝혔으며, 정부는 이번주 내로 거리두기 등을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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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대유행' 기로에 놓여… 신규 확진 668명 '위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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