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6-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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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약 3년째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원숭이두창(Monkeypox)'이 유럽 등으로 확산하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달 6일 영국에서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첫 확진자는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돌아온 이로, 현지에서 어떻게 바이러스에 노출됐는지는 알려진 바 없다. 이와 더불어 영국 보건당국은 남성과 성관계하는 남성에게서 원숭이두창이 확인됐다며 동성간 성 접촉 주의보를 내렸다. 


영국은 24일 현재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57건으로 확인됐으며, 이 외에도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웨덴 등 유럽 곳곳과 이스라엘 등 중동,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최소 12개 국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현재까지 원숭이두창 전용 치료제는 없으며, 천연두 백신과 치료제가 원숭이두창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희소 감염병인 원숭이두창은 1958년 실험실 원숭이에서 천연두와 비슷한 증상이 처음 발견됐다. 주로 아프리카에서 보고되던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1970년 콩고에서 최초 인간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증상은 두통, 발열, 근육통, 임파선염, 피로감 등이며, 수포와 딱지가 생겨 몸 전체로 번지는 경우도 있다. 대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지만, 성 접촉으로도 전파된다. 전파력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치사율은 1~10%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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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가니 '원숭이두창' 오나… 또 다른 전염병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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