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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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강릉-동해 산불이 발생한지 3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 중이다. 소방당국은 이에 '산불 3단계'와 국가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한 상황이다.


31일 오전 9시 25분께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아직 알려진 바 없으며 소방청은 전국 소방 동원령 1호를 발령해 산불 진화에 인력을 투입했다.


현재 소방인력,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현장에 투입됐으며, 헬기 30대가 진화를 시도 중이다.


다만, 밀양시 일대는 현재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불씨가 바람을 타고 옮겨다니는 탓에 주변 산으로 급격히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산림청은 오전 11시 45분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 이는 화재로 인한 피해 추정면적이 100∼3000㏊ 미만, 초속 11m 이상 강풍, 24∼48시간 미만의 진화 시간 등으로 예상됐을 때 발령한다.


산불 현장 인근에는 민가와 축사, 춘화농공단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화재가 민가 쪽으로 번질 것으로 대비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산불 발생지역 인근 100가구 주민 476명을 대상으로 대피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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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불 발생…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진화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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