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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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

 

[투데이포스트 한지은 기자] 2일 오전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대책 위원 일동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8월 전당대회 전까지 의원총회, 당무위, 중앙위를 거쳐 새 지도부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날 진행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국민의힘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국민의힘은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17곳 중 12곳을 차지했으며, 기초단체장은 226곳 중 145곳에서 승리했다. 이에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3대14로 참패했던 성적이 4년 만에 12대5로 역전됐다.


민주당은 광역자치단체장 기준 경기·전북·전남·광주·제주 등 5곳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특히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경기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에게 역전승을 거뒀다.


김동연 당선인은 282만7천593표를 획득한 49.06%, 김은혜 후보는 281만8천680표를 얻어 48.91%로, 단 0.15%포인트(8913표 차)에 희비가 갈렸다. 전날 오후에는 김은혜 후보의 득표수가 앞섰으나, 이날 오전 5시 32분께 김동연 당선인이 역전했다.


경기지사 후보로 나왔던 무소속 강용석 후보가 0.95%(5만4758표)를 차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강용석 책임론'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선거는 대선주자였던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출마로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주목받았는데, 안철수 후보는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이재명 후보는 인천 계양구을에 각각 당선됐다.


이에 따라 국회 의석수 총 300석 중 국민의힘은 109석에서 114석으로, 민주당은 167석에서 169석으로 각각 늘어났다. 이 외 의석은 정의당 6석, 기본소득당 1석, 시대전환 1석, 무소속 8석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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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5대12로 지방선거 참패… 비대위 총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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